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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은 ‘심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 참가자들은 의사결정 시 정부 대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완화적 거시경제정책 기조가 위기 이후 정상화될 가능성까지 감안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조만간 백신 보급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외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자산 가격이 동반 상승할 수 있으며 여기에 기대 심리까지 더해지면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어 자산시장 이상과열 가능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중 유동성이 자산시장의 이상 과열을 야기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