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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마스크 수급 현장 애로 청취…공급날짜·시간 예측 가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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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3. 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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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 연합자료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8일부터 마스크 수급 현장점검에 나서 약국 188곳과 농협 하나로마트 16곳, 우체국 1곳, 제조업체 2곳 등 총 207곳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직원 64명을 동원해 전국의 약국·우체국·농협 하나로마트, 제조업체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는 정부합동점검단(식약처, 공정위, 경찰청, 국세청 등)과 별로도 기재부 차원에서 마스크 생산·판매 주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결과 약국 등 공적물량 판매처에서는 공적마스크 물량이 지속적으로 입고될 것이란 확신을 줘 마스크 구매관련 불안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매일 마스크가 공급돼도 공급날짜·시간 등의 불확실해 공급 예측가능성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약국에 유통되는 공적물량의 공급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인력 부족 등으로 생산량 증대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생산인력 의존도가 높아 추가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향후 비상사태 대응을 위해 마스크 등 재해관련 물품의 전략물자지정과 공적비축제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기재부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최대한 조기에 개선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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