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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응 위한 ‘2기 인구정책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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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1.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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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인구정책 회의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기 인구정책 TF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다. TF는 12개 정책과제의 대책을 마련해 오는 5∼6월께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기 인구정책 TF’ 첫 회의를 열었다. 1기 TF는 작년 4~11월 7개월간의 활동 후 총 20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2기 TF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와 청년층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평생교육 강화와 직업 훈련 혁신, 평생교육-직업교육 연계 강화를 통한 인적 자원 고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를 경제활력 제고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고령친화신산업 육성 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방치된 빈집과 산업시설을 적극 관리하고 문화·레저시설 등으로 이용하는 유휴 인프라 활용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고령자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 고령자 특화 금융상품 개발 등 고령 친화적 금융환경 조성 등도 논의한다.

정부는 앞으로 5개월간의 집중 논의를 진행해 5~6월께부터 논의 결과를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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