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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도 좋지만…1020은 非커피, 3040은 진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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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1.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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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빅데이터 분석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조사 결과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커피 중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음료를 뒤 이은 제품은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였다. 1020세대는 커피 이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와 티 베이스의 산뜻한 음료를 선호했고, 3040은 보다 짙은 커피 음료를 찾았다. 50대 이상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500만명 이상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령대별 음료 선호도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밝혔다.

모든 연령대별로 공통적인 1위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나타났으며, 2위는 ‘카페 라떼’가 차지했다.

연령대별 3위 음료 판매 결과를 보면 10대와 20대에서는 각각 ‘자바 칩 프라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뒤를 이었다.

30대와 40대는 연유의 달콤함과 커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돌체 콜드 브루’와 ‘스타벅스 돌체 라떼’가 스타벅스의 클래식 음료인 ‘카라멜 마키아또’와 ‘카페 모카’보다 선호하는 음료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더욱 깊고 진한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의 커피 선호도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카페인의 부담을 줄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했다. 원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도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중장년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판매가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원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고 개인 취향을 반영해 소비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스벅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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