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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BTS 관련 상표권 모두 포기…방탄소년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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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1. 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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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방탄소년단, '크리스마스 선물'(2019 SBS 가요대전)
신세계백화점이 BTS 관련 상표권을 모두 포기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는 “BTS와 관련된 모든 상표권을 포기한다”면서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을 둘러싼 분쟁을 이어왔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전인 2013년 5월 영문표기 ‘BTS’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2015년에도 의류에 대한 ‘BTS’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으나 이미 등록된 상표권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당시 신한코퍼레이션에서 ‘BTS BACK TO SCHOOL’이라는 상표를 등록해 놨고, 이후 신세계는 자사 편집숍 ‘분뎌샵’의 약자인 ‘BTS’의 상표권 등록을 시도했지만 빅히트와 같은 사유로 기각됐다. 신세계는 신한코퍼레이션 소유의 관련 상표권을 사들였다.

그러자 빅히트는 ‘BTS’의 보편적인 의미가 방탄소년단임을 강조하며 지난 2018년 특허심판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양 사의 갈등이 이어졌지만, 이날 신세계가 관련 상표권을 모두 포기한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됐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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