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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757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0.2% 증가했다. 이는 200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같은 달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8.1% 늘어난 8조4063억원을 기록했다. 이 역시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쇼핑 비중은 65.9%를 차지했다. 3명 중 2명은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셈이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1년 전보다 100.3%나 급증했다. 음식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배달서비스가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라인 면세점 거래가 늘어나면서 화장품도 32.0% 증가했다. 가격 할인 등으로 대형가전의 온리인 거래가 늘면서 가전·전자·통신기기도 15.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거래액이 줄어든 품목은 문화·레저서비스(-0.5%) 한 부문에 그쳤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4.3%로 가장 높았다. e쿠폰서비스(89.0%), 가방(78.0%)가 뒤를 이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의 거래액이 21.4% 늘어난 8조7457억원, 온·오프라인 병행몰이 17.7% 증가한 4조119억원이었다.
취급 상품군이 다양한 종합몰의 거래액은 18.2% 늘어 8조4282억원이었고, 특정 상품군만 판매하는 전문몰의 거래액은 24.5% 증가한 4조3294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