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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상품은 ‘시그니처 물티슈’다.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합리적인 가격·제조사 직거래·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 원칙을 세우고 기존 저가 제품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1000원에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
물티슈는 매수와 두께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데 매수는 기존 1000원 제품과 동일한 반면 두께를 40% 이상 키웠다.
홈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시장 주목도가 낮은 비식품 분야에도 적극적인 품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시그니처 도자기’에는 고객의 식탁에 ‘한국의 디자인’을 올리겠다는 의지로 국내 우수 제조사들과 8개월의 준비 끝에 ‘시그니처 일상, 맑음, 매일, 한울’ 4가지 디자인 식기 시리즈를 내놨다. 제품은 이달 출시 후 해외 브랜드들을 제치고 매출 1~4위를 차지했으며, 이달 전체 식기 카테고리 매출도 전월 대비 70% 이상 끌어올렸다.
‘시그니처 홈트레이딩용품’은 전문숍 수준의 상품 구색과 감성적 디자인으로 홈트족을 공략했다. 초심자를 위한 기본 아이템부터 숙련자용까지 수준별 선택의 폭을 넓혔고 코랄·그레이·블랙 등 다양한 컬러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자인에 집중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시그니처 형광등과 LED 전구’ 13종은 미국 월마트, 홈디포 등의 PB 상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전구 생산공장과 협업해 전체 전구 카테고리 내 15%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시그니처를 회사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신선식품에서부터 생활용품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PB 상품을 대부분 시그니처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 세계 최대 아웃소싱업체 리앤펑 등 자사만의 글로벌소싱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 상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닐 마피 홈플러스 PBGS본부장은 “고객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 뿐 아니라 오래 두고 쓸수록 생활의 격을 높여주는 ‘체감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PB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심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