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직접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한 12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별 해외직접투자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분기(-28.5%) 이후 6분기 만에 처음이다.
3분기 투자액 감소는 올해 상반기에 중국에서의 반도체 시설 투자와 미국 식품업체 인수 등 제조업 분야 대형 투자가 집중된 뒤 하반기에 접어들어 대형 투자 건이 소진되고 소규모 투자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해외직접투자액이 3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 보다 32.5% 줄었다. 금융보험업 해외 투자액은 10.6% 증가한 53억 달러, 부동산업은 61.2%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업과 도소매업 투자액은 각각 4.3%, 8.8%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투자액이 28억5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케이만군도(16억 달러), 프랑스(10억9000만 달러), 룩셈부르크(10억5000만 달러), 중국(10억1000만 달러) 등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