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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어사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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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8.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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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0바른말 고운믈 홍보영상 화면 캡처 (1)
경북도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실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국어사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 등의 홍수 속에서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과 축약·신조어·비속어로부터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교육·홍보·체험·이벤트 등 실질적인 사업을 통해 국어사랑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 △ ‘바른말 고운말 모두 함께해요’홍보 노래 및 동영상 제작·보급 △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통국어지킴이단’운영 △ 한글날 기념‘국어사랑 한마당’개최 △ ‘경상북도 온라인 국어문화학교 기획과정’개설·운영 △ ‘생활속 국어사랑 운동 전개’등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경북도는 올해 2월 ‘경상북도국어바르게쓰기 조례’ 제정을 통해 국어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교육, 포상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군 담당 부서장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해 우리말 사랑에 시군이 동참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경상북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운동이 한창인 요즘 우리 말글을 바르게 읽고 쓰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도민과 공무원의 언어 개선을 통해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경북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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