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간의 연계 부족으로 인해 학업 중단 학생이 심리·진로상담, 돌봄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동행카드는 개인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경북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한 사회적 적응과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통 카드 형태의 충전식 카드를 발급해 1회 10만원 최대 5회까지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교통비와 식비, 의료비, 재능 개발비 등의 건전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카드 재충전 시에는 사용 내역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쳐 충전 여부를 결정하며 전문상담가의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과 비행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업 복귀를 위해 우리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들의 관심 있는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