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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인 관광의 지정·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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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8. 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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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웡8일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8.8데이행사1 (2)
경상북도는 8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경상북도 관광의 날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사진=경북도청.
경상도는 8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경상북도 관광의 날 8·8데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에게 경북을 알리고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을 활용, 올해부터 매년 8월 8일을 이 같이 지정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염봉란 주부산 중국총영사, 전재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이진락 도의원 및 중국인 관광객,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제는 한·중간 경제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를 확대해야 할 때다”라며 “문화교류의 한 축인 관광을 통해 한·중간 상호이해와 소통이 깊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문화공연 상품을 확대 하겠다”고 덧붙였다.

염봉란(閻鳳蘭)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경상북도가 8월 8일을 ‘중국인 경상북도 관광의 날’로 지정한 것에 감사 한다”며 “총영사관은 경상북도와 중국 지방의 우호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도는 요녕세기국제여행사·강휘국제여행사·산동여유유한공사 등 중국 현지 여행사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2017년까지 매년 6000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경상도는 중국 현지 여행사에게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관광 정보제공·행정업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위 요녕세기국제여행사 동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라는 또 하나의 관광코스가 탄생하게 됐다”며 “여행을 통해 양국 국민들 사이의 우호적인 정서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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