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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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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최고위도 '명청대전'… 새 지도부 색채 '5위 싸움'에 달렸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당선권 마지막 자리인 5위를 놓고 친명(이재명)계 김용 후보와 친청(정청래)계 이성윤 후보가 0.77%포인트(p) 차로 맞붙고 있다. 이 한 자리가 뒤집힐 경우 지도부 계파 구도도 '친명 3 대 친청 2'에서 '친청 3 대 친명 2'로 역전될 수 있어 당대표 경선 못지않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최고위원 경선의 막판..

메리츠화재, 해약환급금준비금 3조 넘는데…2485억 중간배당한 배경은

메리츠화재가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부담 속에서도 2500억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액 증가로 배당여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메리츠화재는 높은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배당을 지속하는 모습이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2485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메리츠화재의 지분 100%를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에 전액 지급된다.다만 중간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27.4% 감소했다..

구자열의 메세나 경영 15년… 문화예술 생태계 버팀목 됐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이름 앞에는 '기업인'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붙지만 문화예술계에서는 오랫동안 '메세나 경영인'으로 통했다. 국제 아트페어 육성부터 예술 인재 장학사업, 전통문화 기록, 문화예술기관 지원까지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다. 2025년 예술의전당 이사장 취임은 이 같은 행보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11일 재계에 따르면 구 의장이 이달로 예술의전당 이사장 취임 1년 6개월, 임기 절..

與전대 이후 바라보는 靑… 부동산·개각 셈법 복잡

청와대의 '고민 섞인' 시선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이후로 향하고 있다. 김민석·정청래 후보 중 누가 당권을 잡느냐에 따라 부동산·형사사법체계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은 물론 당청 관계와 향후 개각 구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서다.집권 2년 차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려면 여당의 입법 지원과 당내 조율이 필수적인 만큼, 새 지도부의 성향과 구성에 따라 국정 운영의 속도와 방향에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1일..

지상·항공우주 이어 美군함… 김동관, 방산 사업확장 드라이브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육해공을 아우르며 방산 사업의 외연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대 1조7000억원 규모의 오스탈 USA 인수를 위한 제안을 내놓고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하면서다. 앞서 2023년 한화오션 출범으로 해양 방산의 퍼즐을 맞춘 데 이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한미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은행 부실채권 7.4조로 불었는데…‘빚 청산’ 주문에 부담 가중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에 과감한 채무 정리를 주문한 가운데, 연체채권 규모가 큰 은행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내수 부진으로 부실채권이 빠르게 늘며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자체 소각해야 하는 채권의 범위까지 확대될 경우 추가 손실이 불가피할 수 있어서다. 대규모 채무 정리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키우고 은행의 대출 문턱을 높이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익성 개선' 어깨 무거운 장민영 기업은행장… 본업 경쟁력 강화 고심깊다

IBK기업은행의 은행 본업 수익성이 흔들리면서 취임 첫해를 맞은 장민영 행장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올 상반기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이 최근 3개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기조 속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하반기 본업의 이익창출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장 행장의 경영능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별도(은행 개별) 기준 순익은..

정부, 메가프로젝트 전격전에… 불어나는 한전 ‘전력망 청구서’

한국전력공사가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구축을 맡으면서 재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데도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재원 분담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1년을 메가프로젝트 이행 골든타임으로 제시하며 전력망 구축 일정을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정부 안에 따르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삼표그룹, '2026 삼표산업 기술견학' 성료…"산학 협력 확대"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6일 경기 화성 S&I센터(기술연구소)와 생산공장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와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를 대상으로 '2026 삼표산업 기술견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과 양 학회 여성위원회 소속 교수·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특수 콘크리트 기술 세미나와 시설 견학으로 구성됐다. 삼표산업 콘크리트S&I팀 윤섭 팀장은 자사 특수 콘..

함영주의 '은행 밖 성장' 승부… 비은행 체질개선 이끄는 6인방

하나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다시 썼지만 함영주 2기의 다음 과제는 오히려 선명해졌다.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확보한 이익 체력을 증권·생산적금융·디지털자산 등 '은행 밖'으로 넓혀 새로운 수익원을 만드는 것이다.그 중심에는 이승열·강성묵·이은형 부회장과 박종무·정영균·박근영 부사장이 있다. 세 부회장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금융, 신사업을 각각 책임지고 재무·IB·디지털 전문가..

정부 LTV 규제 획일화…"은행권 가계대출 쏠림 심화"

2014년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최대 70%로 일원화하면서 오히려 가계대출의 은행권 쏠림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정책금융 정책이 은행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상호금융업권의 지역 생활금융 지원 역할이 위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9조원으로 2014년 LTV 규제 일원화 이후 11년 만에 94.3% 급증한 것으로 나타..

카페24, 'K-뷰티 스케일업 2026' 개최…"인디 브랜드, 신성장 주역"

'카페24'는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 이스케이프 코지에서 뷰티 특화 컨퍼런스 'K-뷰티 스케일업 202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카페24는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 여정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K-뷰티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뷰티 기획·컨설팅부터 매거진, 크리에이터 IP, 커머스 플랫폼 등 뷰티 밸류체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전 노하우와 협업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美, 블랙매스 100% 내수화…K배터리 ‘현지 회수망’으로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핵심광물의 '국외 반출'까지 차단하고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한발 앞서 미국 현지 회수·재활용망을 구축하며 대응에 나섰다. 미국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와 공정 스크랩을 현지 업체를 통해 처리하거나 자체 재활용망을 확보한 만큼, 블랙매스 내수판매 의무화에 따른 직접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다.11일 배터리업계에 따..

“K뷰티 뜨자 ODM도 날았다”…코스맥스, 분기 최대 실적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맥스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법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기록했다. 특히 미국 법인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내며 수년간 이어온 적자 고리를 끊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국민대 김장호 교수 연구팀, 자율주행 3D 객체 탐지 AI 경량화 기술 개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AI·SW학과 석사과정 조현준 학생과 안상호 학생(김장호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용 3D 객체 탐지 모델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는 기술 ‘SharedKD’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지난 7월 세계적 권위의 설계자동화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DAC(Design Automation Conference) 2026에서 발표됐다.연구팀이 개발한 SharedKD는 별도의 교사 모델과 학생 모델을 사용하..

"남북 두 국가론은 영구분단… 통일, 준비해야 할 국가과제"

통일운동 시민단체인 원코리아 범국민연대가 11일 광복 81주년을 맞아 이재명 정부의 '남북 두 국가론'을 비판하고, 자유민주적 평화통일과 '원코리아' 실현을 위한 국민적 연대를 다짐했다.원코리아 범국민연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광복 81 원코리아 통일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과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무패 행진 베트남 김상식호, 옥에 티는 '골 결정력'

A매치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김상식 감독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준결승을 앞두고 골 결정력과 선발 구성에서 숙제를 안았다고 현지 매체가 진단했다.현지 매체 베트남넷은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베트남이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며 개선할 부분이 드러났다고 11일 전했다.베트남은 오는 1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와 대회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 준결승..

메타, 개방형 AI '뮤즈 글리머' 출시…저커버그 "AI 통제권 소수 집중되면 위험"

메타가 10일(현지시간) 새로운 개발자용 인공지능(AI) 모델 '뮤즈 글리머'를 공개하며 오픈소스 AI 보급을 확대하는 기조를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지난달 출시한 폐쇄형 유료 AI 모델 '뮤즈 스파크'에 개발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할 예정이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온라인에 게시한 에세이 '미래는 모두의 것'에서 AI가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며 모든 사람이 각자의 전지..

한양대 우주공학과, 우주 분야 30여 기관 잇는 ‘ERICA-SPACE’ 출범

한양대학교 우주공학과가 우주수송 및 우주탐사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 ‘ERICA-SPACE 협의체’를 출범했다.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 7월 21일 ERICA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ERICA-SPACE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우주공학과가 중심이 된 ERICA-SPACE 협의체는 우주수송 및 우주탐사 분야의 핵심부품 기술 개발과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

오세훈, 서계·청파동 현장 점검…"정비사업, 결코 적대시할 대상 아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서계·청파동을 찾아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의 실제 주택공급 순증 효과를 강조하며 "정비사업은 절대로 적대시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 시장은 "사실상 유휴부지가 부족한 서울의 경우에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순증 물량의 확보가 돼야 하고 그 순증 물량이 확보가 되면 비로소 주택 공급의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져, 구축에 사는 사람들이 신축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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