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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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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인간 신체비율·도구 사용…유니트리 G1 가장 무섭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11일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은 물리적 몸체를 갖춘 로봇과 결합하는 데 있다"며 "피지컬이 없다면 기존 AI와의 차별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메인비즈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46회 굿모닝 CEO(최고경영자) 학습을 개최하고 엄 대표를 초청해 'AI가 몸을 갖는 시대, 피지컬 AI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엄 대표는 "에이로봇은 로봇 한 대, 즉 휴머노이드를..

[현장 점검] "현대가 될줄 알았는데…경쟁사 많을수록 조합원은 좋죠"

건설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 압구정 재개발 사업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해 압구정 2구역의 경우 수의 계약으로 현대건설이 무혈입성 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각 회사들이 '국내 최고 건설사 참여'라는 자존심을 내세워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한 만큼 누가 승리의 깃발을 꽂을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는 중이다. 일부 건설사들은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설 채비까지 마친 상태다.하지만 압구정 4구역의..

정청래 “사법·검찰개혁법, 시간표대로 처리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 등 사법·검찰개혁 관련 입법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법 왜곡죄,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타협 없이 처리 하겠다"며 "공소청·중수청법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통과 시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에서는 (보완수사요구권 검토로)입장을 정했다. 정부에서는 형사..

르네상스 명작 '에케 호모'…이탈리아가 217억원을 쓴 이유

이탈리아 정부가 뉴욕 경매 출품을 앞두고 있던 15세기 르네상스 거장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회화 작품을 전격 매입했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작품 '에케 호모(Ecce Homo)'를 1490만 달러(약 217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작품을 "르네상스 예술사의 독보적인 걸작"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매입은 이탈리아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與 친명 지도부 '민주-혁신 합당' 중단에 "갈등 봉합 환영"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들이 11일 정청래 당 대표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중단 결정을 환영했다. 그러면서 '원팀'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분위기는 그동안 지도부 내 파열음을 냈던 합당 이슈가 정리된 데 대한 안도와 환영으로 모아졌다. 친명계 지도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내부 갈등을 끝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합당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냈던 이..

베네수 야권 인사 과니파, 석방 후 가택 연금

베네수엘라의 유력 야권 정치인 후안 파블로 과니파가 석방 직후 다시 체포됐다가 고향인 마라카보에서 가택 연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과니파의 아들 라몬 과니파는 10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아버지가 마라카이보 자택에 머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가족이 재회하게 되어 안도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가택 연금 역시 감옥과 다름없다"며 아버지를 포함한 정치범들의 완전한 자유를 촉구했다.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삼성물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6년 연속 수상…국내 건설사 중 유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에 참여한 3개 단지와 래미안갤러리가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27건의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1개국에서 1500개가 넘는 출품 작품 중 공간·산업·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독창성·실용..

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5분 전 취소…조명 고장에 110% 환불, 관객 반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가 공연 시작 5분 직전 기술적 문제로 취소되면서 관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제작사 라이프오브파이 프로덕션은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며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박정민, 황만익, 주아 등의 배우가 무대..

러, 자포리자·도네츠크 전략거점 3곳 장악 임박

러시아군이 1년 넘게 이어진 소모전 끝에 우크라이나 남동부와 동부의 전략 거점 3곳 장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군사 전문가와 독립 전장 감시단 분석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러시아는 남동부 자포리자주 훌리아이폴레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미르노흐라드 등 3개 지역을 수주 또는 수개월 내 완전히 장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수개월간 러시아군은 '빙하처럼 느린 속도'로 진격해 왔..

성북구, 주민자치위원 대상 'AI 아카데미' 운영…자치구 최초

서울 성북구가 주민자치 현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성북구 주민자치 AI 아카데미'를 본격 추진한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무 운영은 성북 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맡는다.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실제 활동 과정에서 AI(인공지능)..

EU, 더 강력한 망명·이민 관련 규정 승인

유럽 의회가 10일(현지시간) 근거가 부족한 망명 신청을 신속히 거부하고, 망명 심사 전 신청자를 제3국으로 추방할 수 있는 내용의 새로운 이민 정책을 승인했다고 A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찬성 396표, 반대 226표, 기권 30표로 통과된 법안은 2023년 합의된 이민 및 망명 협정(Migration Pact)의 후속 조치다.새 개정안에 따라 이집트, 튀니지, 인도, 모로코 등 7개국과 EU 후보국들은 '안전 출신국'으로 지정되며..

조국, 정청래發 ‘연대·통합 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날(10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11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날 연대와 통합에 대한 최종입장을 전달했다"며 "혁신당은 이에 동의하며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고 오늘의 결정을 추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양당의 연대와 통합을 위한 준비는 단지 숫자의 결합과 확대가 아닌 비전·가치의 결..

알피오, Fox ESS 글로벌 파트너 행사서 ‘Excellent Partner Award’ 수상

알피오가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Fox ESS 글로벌 파트너 행사에서 한국 대표 파트너로 선정돼 ‘Excellent Partner Award’를 수상했다.알피오는 2025년 1월부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Fox ESS의 한국 총판을 맡아 약 1년 만에 누적 150MW 규모의 공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알피오 단독 성과가 아닌, 국내 채널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 전체에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美 텍사스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 개최

현대건설, 美 텍사스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 개최 현대건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형원전의 공종·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 위해 글로벌 설계·구조 기업들과 협업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구조 기업과 힘을 합친다.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차별화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설계 리더인 '아르카디스(ARCADIS)', 세계 최고 권위의 초고층 구조 기술 리더 '에이럽(ARUP)'과 협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 개발과 주거, 상업, 복합개..

중국 장가계서 한국인 관광객 탄 버스 사고…한국인 2명 경상

중국 후난성의 대표 관광지 장가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사고가 나 한국인 2명이 부상을 입었다.1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장자제시 융딩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소형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한국인 관광객 8명을 비롯해 중국인 운전기사, 가이드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초기에는 관광객 8명이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현지 언론이 전했으나..

Z세대가 쏘아 올린 '민주주의'…방글라데시, 15년 독재 끝내고 첫 총선

방글라데시가 오는 12일(현지 시간)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15년 철권통치가 무너진 이후 첫 총선을 치른다. 이번 선거는 2024년 여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뒤 치러지는 첫 번째 민주적 선거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혁명의 주역 'Z세대', 이제는 '킹메이커'로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번 선거를 "세계 최초의 Z세대 주..

정동영 “무모한 무인기 침투, 北측에 깊은 유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민간인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북측에 사과를 한 셈이다.정 장관은 이날 밤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 참석해 지난 2020년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지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로 인해 우리 군인이 부상당한 사건 등을 언급하며 북한이 이에 사..

美 최초 성소수자 역사 기념지서 상징물 제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뉴욕 맨해튼 스톤월 국립기념지에서 무지개 깃발 게양을 중단했다. 미국 최초의 성소수자(LGBTQ+) 역사 기념지에서 상징물이 내려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스톤월 국립기념지 내 연방 깃대에서 무지개 깃발이 내려졌다. 해당 기념지는 길 건너편의 스톤월 인에서 1969년 발생한 이른바 '스톤월 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장소로, 현대 성소수자..

엡스타인 문건 후폭풍…미 상무장관 사임 압박·영국 총리 리더십 위기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공개 여파가 미국과 영국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엡스타인과의 관계 의혹에 휩싸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각각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 러트닉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산하 상무·법사·과학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엡스타인과의 친분이나 개인적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나는 그와 어떤 관계도 없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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