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2027년부터 공대지 능력 확보…JDAM·천룡 등 10여 종 시험 돌입
군 당국이 2027년까지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에 공대지 공격 능력을 장착한다. 이어 2028년 말까지 KF-21에 공대지 무장 10여 종을 적용 시험을 마무리하고 다목적 전투기로서 위상을 확립한다. 방위사업청은 2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추가무장시험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방사청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방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