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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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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카이스트와 ‘미래 조선’ 선점…AI·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삼성중공업이 메가트렌드 기술을 조선에 접목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선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해 자율운항·무탄소 추진·스마트 조선소 등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13일 삼성중공업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공동 연구센터인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AMRC)'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과 배충식 총장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기계공학과..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1.5→3%…주택공급 금융 47.8조+α

정부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로 두 배 높인다. 총량관리 과정에서 이주비·잔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의 대출 취급까지 위축됐던 만큼 하반기 주택금융 여건은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확대와 청년 주거지원 등 공급·실수요 대책을 보강하되 LTV(담보인정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핵심 규제는 유지해 투기수요 관리 기조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

SK에코플랜트, AI 인프라 사업 강화한다…AI 데이터센터 사업단 신설

SK에코플랜트가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전담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사업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AI DC 관련 사업과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모아 급격히 커지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취지다.AI 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나 건축물에 비해..

수학이 유독 어려운 아이들…서울교육청, 105명 맞춤지원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초·중학생 105명이 전문교사의 1대1 수업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단순히 성적이 낮은 학생을 보충지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 개념이나 계산 등 수학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 심층진단부터 개별 수업까지 연계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난산 학생 지원체계인 '서울셈(SEM)'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심층진단을 마친 서울지역 초·중학생 105명을 대상으..

창업 꿈꾸는 의사 늘었지만 네트워크 없어 '막막'…사업화 연결망 만든다

한국의 의료 인프라와 임상 역량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지만,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젊은 의료진과 의대생을 중심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부족한 네트워크가 사업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의료진과 연구자, 기업, 투자자,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의료기술 사업화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도에 나선다. 국내 첫 의료기술 사업화 컨퍼런스인 'MEeT 2026'이 9월 10일 열린다.유경..

軍 쿠데타 반대한 미얀마 前 주영대사, 런던 관저 무단 점유 재판

5년 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해임된 전(前) 주영 대사가 런던의 외교 관저를 떠나지 않아 무단 점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짜우 즈와 민 전(前) 주영 미얀마 대사가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해 외교 관저 무단 점유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을 받았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런던 북서부의 대사 관저 '미얀마 하우스'를 무단 점유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민 대사는 20..

셀트리온 "ADC 항암 신약 'CT-P73',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셀트리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T-P7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대상으로 지정됐다.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3종(CT-P70·CT-P71·CT-P73) 모두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하게 됐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각 후보물질의 개발·허가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말레이시아, 팜유로 데이터센터 식힌다…냉각액 상용화 임박

세계 2위 팜유 생산국 말레이시아가 팜유를 원료로 한 데이터센터 냉각액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하루 물 사용량이 2900만ℓ(리터)에 육박하면서 물을 아예 쓰지 않는 냉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1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MPOB) 연구진은 '사윗 에코텀'이라는 팜유 기반 냉각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험을 거쳤고 현지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마..

“말 바꾸기 안규백” 사관학교총동 ‘공청회 보이콧’ 시사

13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총동)가 전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때 약속받았던 '현 체제 유지 검토'를 국방부가 부정하고 있다며 해명·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방부의 안 장관 패싱까지 의심하며 오는 26일에 있을 공청회 보이콧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이날 총동은 "회장단을 우롱한 안 장관은 해명·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안 장관과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안에 대해 면담 중 나온 약속을 국방부가 부인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한 것이..

간담 서늘한 맹수의 접근·어둠 밝히는 반딧불이, 에버랜드의 여름밤

에버랜드가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와 야간 사파리로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에버랜드는 올여름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와 '썸머 나이트 사파리'를 무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중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천 마리 반딧불이 불빛이 반짝이는 광경에 지난달 24일 개막 이후 보름 만에 약 3만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에버랜드가 13일 전했다.반딧불이 체..

日패전 81년 8·15메시지 주목…다카이치, 이시바 '반성' 계승하나?

일본의 패전 81년을 맞는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어떤 역사 인식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이시바 시게루 당시 총리가 일본 정부의 8·15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이라는 표현을 다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15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정부 주최 전국 전쟁 사망자 추도식을 연다. 일본 정부는 1982년 각의 결정으로 매년 8월15일을 공식적으로 '전쟁 사망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날'로 정했다. 일본 정부가 추도..

세계 조선업 55% 장악 중국, 북극 '아이스 실크로드' 선점…유럽 항로 40일→20일

중국 컨테이너 해운사 시레전드(Sea Legend)가 이번 주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와 영국 펠릭스토를 잇는 첫 주 1회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FT는 러시아 쇄빙선의 지원을 받은 중국이 북극의 새로운 상업·운송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며 '아이스 실크로드(Ice Silk Road)' 경쟁에서 초기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항로는 기존 40일의 항해 시간..

삼성화재,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익…"하반기 CSM 반등·손해율 안정"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장기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자동차보험이 흑자로 전환한데다 투자이익도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삼성화재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관리급여 제도 시행 이후 도수치료 청구금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손해율의 안정화도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감소했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속채널 확대 효과 등에 힘입어..

경찰, 딥페이크 범죄 ‘AI 3중 대응’…올해 419명 검거

경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 소프트웨어와 전문 영상분석·AI 디지털 포렌식을 결합한 '3중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1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1~7월 허위영상물 범죄 피의자 41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경찰은 우선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로 얼굴 생성·교체 여부와 눈 깜빡임·혈류 변화 등 생물학적 특징, 파일 메타데이터 등을 분석해 합성 여부를 판별한다. 조작..

수도권 23만 가구+α 공급…정부, 공공택지 착공 68→37개월로 앞당긴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집값·전월세 상승세에 대응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카드를 꺼냈다. 신규 공공택지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택지 조성부터 주택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 자체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 공급과 수요 간 시차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13일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2026~2030년 수도권 135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한 9·7..

"계곡 자릿세·불법 평상 바로 신고"…스마트폰 '청정하계' 가동

세종// 휴가철 하천이나 계곡에서 자릿세를 받거나 불법 평상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장소가 하천구역인지 확인한 뒤 곧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대국민 하천·계곡 불법행위 확인·신고 시스템인 '청정하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정부가 하천·계곡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정비·단속해왔지만 행정력만으로 전국 모든 하천과 계곡을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행안부는 국민이 직접 불법..

반도체가 끌어올린 日제조업경기…기업체감지수 5개월만 최고

일본 제조업체들의 경기 체감도가 반도체 관련 수요 호조에 힘입어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일본은행의 공식 기업경기 조사에서도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일본 제조업의 일부 업종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나타났다.13일 로이터통신의 월례 일본 기업경기 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체감지수는 플러스 18로 7월 플러스 13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 이후 최고다. 조사는 지난달 29일..

명문대 마약동아리 '깐부' 회원 공소기각 확정…"檢 수사개시 위법"

수도권 대학 연합동아리인 '깐부' 회장에게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아리 회원과 의사가 13일 대법원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동아리 회원 A씨(24)와 의사 B씨(36)에게 공소기각을 내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공소기각은 법원이 검사의 공소 제기에 중대한 절차 위반이 있을 경우 사건을 심리하지 않고 소송을 종결하는 결정이다.A씨는 2..

보이스피싱 5년간 1.7조 털렸는데…돌려받은 돈은 22%뿐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섰지만, 피해자에게 실제 환급된 금액은 전체의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는 11만1865건 발생했다. 피해액은 1조7731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실제 환급된 금액은 3986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22.4%에 그..

'의료관광 성지' 아르헨티나, 외국인 대상 무상 의료서비스 유료화

남미의 '의료관광 성지'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외국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온 공립의료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됐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아르헨티나를 찾는 외국인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아메리카TV 등 현지 언론은 전국의 국립병원들이 12일(현지시간)부터 외국인 비거주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다만 영주권을 취득해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은 예외다.한 어린이전문국립병원 관계자는 이번 제도 변경을 두고 "외국인이 의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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