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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비긴, AI 접목 합창뮤지컬로 스마트 아동센터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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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2. 11. 14:10


디지털 복지 솔루션 기업 나우비긴(대표 신도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청소년 합창뮤지컬 프로그램 ‘노래하는 아이들’을 안동시 아동센터에 도입했다. 아동센터 현장에 AI 기반 창작 도구를 적용한 사례로, 예술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뮤지컬 제작 전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본 구상과 장면 구성, 홍보물 제작 등에 AI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한다. 팀 단위 과제 수행을 통해 협업 경험을 쌓고, 공연 준비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 과정에는 ‘AI 맞춤형 페이스메이커’ 시스템이 적용된다. 학생 개별 학습 속도와 참여도를 분석해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업 이해도 차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단체 교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격차를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I 윤리 교육도 병행한다.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출처 표기, 허위 정보 판별 등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 원칙을 창작 활동과 연계해 다룬다. 기술 활용에 따른 책임 의식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켰다는 설명이다.


교육 총괄은 동덕여자대학교 김춘경 교수가 맡았으며, 보컬과 연기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회사 측은 예술 활동과 디지털 기술 경험을 결합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신도성 대표는 “기존 복지 모델을 아동센터로 확대 적용한 사례”라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확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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