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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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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만은 막아야" 중재에도… 노조 "추가협상 없다" 강경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중재 속 2박3일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가 먼저 결렬을 선언하면서 총파업 우려에 대한 후폭풍이 대한민국 각계를 덮쳤다. 즉각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매우 유감"이라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임직원, 주주, 국민들에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까지 나서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며 국가경제 위기를 언급했고 삼성전자 주주들은 집회를 열어 노조의 요구에 법적..

닻 올린 장동혁 원톱 선대위… '중앙이슈·지역현안' 이원화

국민의힘은 13일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지역 선대위와 '투트랙'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앙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조작수사·기소 특검법' 등 중앙 이슈에 집중하고, 지역 선대위는 지역 현안을 챙기며 이원화한다는 방침이다.장동혁 당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는 선거"라며 "공소취소 특검으로 자..

지선 앞 메가특구 띄운 與 "국가 전략산업 육성"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21일 앞둔 13일 지역균형성장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거점인 '메가특구'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극3특' 전략을 기반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메가특구 지정 공약은 광역 또는 초광역 단위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메가특구를 지정함으로써, 5극 3특 정책과 연계해 지역 성장 거점을 확실하게 조성하기 위한 것"..

'민주 남인순·국힘 박덕흠' 국회부의장 후보 낙점

여야가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나란히 4선 중진을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충청권의 박덕흠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의 남인순 의원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여야 모두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인사를 전면 배치하면서, 후반기 국회가 대치보다 협치 기조로 운영될지 관심이 쏠린다.국민의힘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총 투표수 101표 가운데 59표를 얻어 조경태 의원(25표)..

약속 지켜낸 정용진… 이마트, 14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익

"약속을 지켰다."올초 신년사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끝냈다"고 강조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각오는 1분기부터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가격·상품·공간 혁신 중심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이마트는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공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마트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7조1..

조선업계, AI·기자재·인력난 해법 촉구…"수주 따와도 RG 막혀 계약 놓친다"

국내 조선업계가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전환, 국산 기자재 보호, 지방 인력난 해소 등을 정부에 집중 건의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재정으로 위험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금융·산업 정책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K-조선 본진 강화', '상생생태계 구축' 등을 통한 미래 조..

'가짜 일' 줄이고 의전은 슬림하게… 농식품부 조직문화 혁신

농림축산식품부가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5가지 실천 약속을 수립했다.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 조직 내 유연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6~16일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실천 약속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5가지 추진 항목이 최종 선정됐다. 접수된 230여 가지 의견 중 본부 청년(MZ) 세대 및 시니어 공무원으로..

[K-산업비전포럼] '41.7%' 고도화율 1위… HD현대오일뱅크, 탄탄한 설비로 이익 창출

중동 상황 장기화로 정제마진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율 등 탄탄한 설비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지정학적 긴장 상황에 따른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공급망 다각화 등 우수한 원유 조달 능력과 차세대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산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수에즈막스급 유..

‘보조금’에서 ‘인재’로…창업 정책 패러다임 전환

대한민국 창업 정책이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을 맞이했다. 단순한 현금성 보조금 지원을 넘어, 국가가 혁신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전방위로 길러내는 '인재 육성 플랫폼' 체제로 전면 개편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창업의 전장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저성장에 늪에 빠진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정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못해 폭발적이다. 지난 3월 26일 첫발을..

법원·軍 이어 서울시금고까지… 신한銀, 기관영업 독주 체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51조원대 서울시금고 수성에 성공하며 기관영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우리은행이 탈환에 나서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까지 2금고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1·2금고를 모두 지켜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시금고를 다시 확보하면서 기관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 셈이다.가계·기업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관영업은 대형 자금관리뿐 아니라 카드·연금·자산관리 등 후속 거래로 확장될 수 있..

위성락 “전작권 로드맵 연내 완성”…나무호 피격엔 “드론 단정할 근거 없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3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올해 안에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HMM 나무호 피격 원인에 대해 "드론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위 실장은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위한 미국의 해양자유구상(MFC) 참여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수상…최우수 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입법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3회를 맞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탁월한 입법 활동을 한 정치인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시상 대상으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거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건설 실적 회복 효과" 아이에스동서, 올 1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

아이에스동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370억원, 영업이익 1181억원, 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32.8%,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65.0% 증가했다.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각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건설 부문 2140억원 △환경 부문 864억원 △콘크리..

“1~2대 테스트 완료”…박민우式 자율주행, 광주서 200대 실증 ‘승부수’

"국내 자율주행이 실증이 지금까진 사실상 1~2대 수준의 테스트였다면, 처음으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광역시에서 '200대 규모'의 자율주행차 실증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수장으로 부임한 박민우 사장의 전략이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 단계에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조정식, 與 국회의장 후보 선출…"변화 설계하는 앞서가는 국회"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민주당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실무형 '정책통'으로 꼽히는 조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집권 중반기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와 입법 처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이 과반 득표(국회의원 80%와 권리당원 20%)로 결선 투표 없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총리·외교·통일장관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 논의

한국을 방문 중인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3일 김민석 국무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정부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간의 협력 방안 및 인권 분야에 대한 AI 활용 및 북한 인권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튀르크 대표를 만나 "정부는 인권과 민주주의, 생명 등 가치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함으로써 과거 국제사회로..

경복대, 노년층 대상 경로잔치 봉사…건강검진에 문화공연

경복대학교(경복대)가 남양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로잔치에서 건강점검과 문화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복대는 지난 10일 경기 남양주 진접읍 사무소 주차장에서 '2026년 진접읍 경로효(孝)잔치 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복대는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실용음악과,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참여 하에 문화공연과 건강 확인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작업치료과가 기초 낙상 위험도 조사와 악력 측..

與, ‘정원오 술집 폭행’ 주장 김재섭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상대로 31년 전 '술집 폭행 사건'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조치할 것을 13일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1995년 양천구의회 속기록을 근거로 정 후보의 폭행 사건을 비판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 확정

부광약품이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확정했다. 부광약품은 300억원을 투입해 지분 7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최미복 부장판사)는 전날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부광약품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 주식 60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HD현대, 분기 최대 '영업익 2.8조'…미국발 기대감 속 실적 '순항'

HD현대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으면서다. 특히 미 협력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며 조선부문을 주축으로 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3일 HD현대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6019억원, 영업이익 2조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20.4% 증가했다.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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