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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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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쇄화재' BMW 차주들 손배소 패소…法 "리콜로 결함 해소"

BMW 차주들이 2018년 발생한 'BMW 차량 연쇄 화재'와 관련해 BMW 공식 수입·판매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13일 BMW 차량 구매자와 리스사용자 등이 BMW코리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이 사건은 2018년 국내에서 BMW 디젤엔진 차량에서 연쇄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국토교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화재 원인으로 EGR(엔..

정부·경영계,'고용평등공시제' 운영방안 논의…자료 제출 일원화 검토

성평등가족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과의 제2차 간담회에서 고용평등공시제 도입과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5개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용평등공시제는 공공기관과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기업이 성별 고용 현황과 임금 격차 등을 공개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별 불균형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

한전, 서남권 계통안정 계획 조정한다… ‘신해남 동기조상기’ 추가

한국전력이 서남권 대규모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 신해남변전소에 400MVar 규모의 동기조상기를 새로 설치한다. 기존 신장성 600MVar 사업에 이어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는 만큼, 글로벌 제작사에 의존하는 동기조상기를 목표 시점까지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3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신해남 동기조상기를 2030년 12월까지 설치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남권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대규모 전력수요에 대비해 전력망을..

역대 최대인데…파마리서치, 실적발표일 주가 하락 왜?

파마리서치가 창사 이래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호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3248억원, 영업이익 12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 23%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이다.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매출액은 1787억원, 영업이익은..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출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을 리뉴얼 출시했다.1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가구, 도어, 아트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 표면에 적용하는 마감재로 기존 자재와는 다른 디자인과 질감을 더해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뒷면에 특수 점착제를 적용해 별도의 가공 공정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몰딩이나 걸레받이 없는 마감이 가능해..

주인한테 빌리고, 집 맞바꾸고…대출 규제·세제 강화에 부동산 '우회 거래' 잇달아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여파로 서울 강남권 등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특수 형태의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매수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도인이 잔금을 빌려주는 이른바 '집주인 대출'부터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파트 교환 거래'까지 등장하면서다. 시장 참여자 간 거래 문턱이 높아지면서 거래 자체를 성사시키기 위한 우회적인 방법을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권을 비롯..

스마트폰 시장 위축에도 'Z 폴드8' 대흥행…노태문의 AI·폼팩터 전략 적중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의 AI(인공지능) 대중화에 새로운 폼팩터(형태)를 앞세운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갤럭시Z 폴드8을 중심으로 144만대라는 역대 최다 사전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유럽 등 시장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업계에선 위축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 노 사장의 승부수가 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Z 폴드8에 대해 최근 10..

삼성증권 유령주식 판결문 보니…대법 'CEO 불법행위' 확정 판시

대법원이 2018년 발생한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 사태'를 최고경영자(CEO)의 법적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불법행위라고 최종 판단했다. 삼성증권 측은 상고심에서 CEO 책임이 법리를 잘못 적용한 결과라고 항변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사고의 본질은 실무진 실수나 일탈을 넘어, 경영진의 구조적 관리 실패에 있음이 8년 만에 판명됐다.13일 법조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2일 삼성증권..

건보 재정 악화에 '담뱃값 인상' 재점화…11년째 4500원 깰까

올해 1분기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3조8989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11년째 4500원에 묶인 담뱃값을 올려 건보 재원을 보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점화됐다. 정부는 현재 담뱃값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건보 재정의 연간 적자 전환이 예고된 만큼 중장기 재원 대책에서 담뱃세가 다시 논의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수입은 22조4416억원, 지출은 26조3405억원으로, 지출에서 수..

삼성·SK, 美 로비에 850만달러…AI '룰 전쟁' 본격화

삼성과 SK그룹이 미국에서 통상·반도체·배터리 등 기존 사업 관련 정책 대응은 물론 인공지능(AI)·에너지·차세대 기술 등으로 로비 전선을 넓히고 있다. 미국 내 투자 확대와 함께 정책·규제 변화가 사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단순한 통상 대응을 넘어 사업별 이해관계를 반영하기 위한 대관 활동도 정교해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앤트로픽·오픈AI·엔비디아 등 AI 기업들도 로비 규모를 빠르게 늘리면서 미국의 AI·반도체 정책을 둘러싼 기업..

수산물 입하량 늘었다는데… 수출 늘자 고등어 가격 '껑충'

수산물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수출량 확대 등에 따른 국내 수급 불균형과 고유가 등 생산비가 원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고등어 등이 꼽히면서 국내 생산·유통 물량 관리 체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수협노량진 주간수산물동향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8월 1주차 노량진수산시장 고등어 평균 경매 낙찰가는 1㎏당 2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7% 올랐다. 지난해 8월 평균시세는 2300원이었다. 일반적으로 수산물은 산지..

연세대 통일축전 강경 진압 피해자 모임, 30년 만에 진실 규명 신청

연세대학교 통일대축전 강경 진압 사태 당시 시위 참가자들이 30년 만에 진상 규명을 신청했다.'1996년 연세대 통일대축전 국가폭력과 인권침해 진상조사를 위한 피해자 모임'은 1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연세대 통일축전 사건은 1996년 8월 연세대에서 열린 통일 행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5800여명이 연행되고 부상자 다수가 발생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충돌이..

KCC, '우리집 창호 건강 진단' 이벤트…"직접 점검 유도"

KCC는 내달 11일까지 '우리집 창호 건강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실제 거주하며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는 우리집 창호 상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경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이맥스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창호 구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하는 O2O(온·오..

F&F, 디스커버리 글로벌 상표권 품었다…8000만 달러 베팅

에프앤에프(F&F)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관련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다. 국내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F&F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8000만 달러(약 1132억원)다. 상표권 이전은 각..

[취재후일담] 항공사명 앞 알파벳 늘었다…브랜드 차별화의 '명암'

이달 6일 열린 트리니티항공 출범 행사에서는 16년간 이어온 '티웨이항공'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강렬했던 빨간색 항공기와 유니폼은 그레이와 핑크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호텔·리조트를 주력으로 하는 소노그룹의 색깔을 입은 듯 사명부터 브랜드 이미지까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달라진 것은 외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날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SSC)'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내세웠습니다.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민간발전, 발전5사 통합에 긴장…“한전 매입력 강화로 수익 악화”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 통합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요금 인하 논의에 민간발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초대형 공공 발전사가 출범하면 전력시장 규칙과 정산 제도 개편 과정에서 공공부문의 영향력이 비대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의 주무부처인 기후부는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이 완료되면 설비용량 53기가와트(GW) 규모의 최대..

석유공사 사옥 매각 없던 일로…매각 대신 내년 임대료 상향 검토

9년 만에 매물로 나올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사옥 매각 추진이 보류됐다. 2017년 석유공사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2200억원에 사옥을 매각한 뒤 이를 보유해 온 코크렙제38호리츠가 석유공사를 비롯한 제3자 매각을 추진하는 대신 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해 사옥을 계속 보유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제38호 리츠는 당초 연내 사옥 매각을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관련 작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매수청..

세제 역풍 못 잡은 채 맞은 공급대책…與, 전면 지원 망설이는 이유는

정부가 13일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주택 공급·금융 대책을 내놨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적극적인 지원사격보다는 '정책 보완'에 무게를 뒀다. 민심의 역풍을 맞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여당으로서 정부안을 앞장서 방어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급과 세제, 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으로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면서도..

서울시, 주택공급 속도전엔 '찬성' 그린벨트 해제엔 '반대'…전문가 "더 과감해야"

"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되, 반영되지 않은 규제개선 과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분명하게 요구하고 녹지 훼손에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서울시는 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포문은 정부가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수도권에 23만호+알파(α)를 공급하고 공공택지 착공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G3 서울플랜 연계…개선 과제 발굴" SH, 미래비전위원회 출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SH 미래비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SH는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고,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현아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회는 서울시 'G3 서울플랜'과 연계해 부동산·주택 시장 변화, 주거 복지 수요, 건설 사업 여건 등 주요 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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