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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우, 향년 40세로 사망…누리꾼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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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2. 12. 08:13

정은우
/정은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와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은우는 전날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낮 12시다.

1986년생인 고인은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연쇄부인', '불량남녀', '미스체인지', '메모리: 조작살인' 등 스크린에서도 활동했으며,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인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콩 배우 장궈룽(장국영),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며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짧은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비보가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비보가 전해지자 정은우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내외 팬들의 추모 글이 이어졌다. "좋은 곳 가세요. 덕분에 작품 잘 봤습니다", "믿기지 않는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태양의 신부 때부터 좋아했던 배우인데 충격이 크다" 등 애도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일본어와 영어로 추모 글도 이어지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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