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 부부의 절망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학로 연극 축제 '무죽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 '그 봄, 한낮의 우울'이 무대에 오른다제11회 '무죽 페스티벌'이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다섯 개 극단이 모여 시작한 연극 축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총 6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연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