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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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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토안보부, 'ICE 규탄 시위' 미네소타에 요원 추가 파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미국인 총격 사살 사건으로 현지 시민들의 반발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안보부가 이민 담당관을 보호하고 단속 작전을 지속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연방 요원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ICE와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11일과 12일에 수백명의 요원을 미니애폴리스에 추가로 배치할..

파월 "트럼프 행정부, 상원 증언 문제로 형사 기소 위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을 형사 기소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 법무부가 지난 금요일 연준에 대배심 소환장을 전달하며,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한 증언과 관련해 형사 기소 가능성을 통보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조치가 기준금리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에게 추가 압박을 가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

트럼프발 '베네수엘라 쇼크', 서반구 질서 뒤흔들다… 쿠바·OPEC·멕시코 덮친 '3중 도미노'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작전은 단순히 한 남미 권위주의 국가의 정권 교체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이는 서반구(Western Hemisphere) 전체의 지정학적 질서를 재편하는 '거대한 도미노'의 시작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라는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수십 년간 미국의 눈엣가시였던 쿠바 공산 정권의 숨통을 조이고, 세계 석유 시장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독점적인..

"피로 물든 이란" 사망 500명 넘었다… 트럼프, 군사 개입·스타링크 지원 '저울질'

이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2주째를 넘기며 최악의 유혈 사태로 치닫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11일(현지시간)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집계했으며, 이란 당국의 인터넷 차단 속에서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3일 고위 참모진과 만나 군사 타격과 사이버 공격, 위성 인터넷 지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응 옵션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재무 "베네수엘라 제재 추가 해제, 이르면 다음 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제재를 이르면 다음 주 해제해 원유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미네소타주 새비지에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원유가 판매될 수 있도록 제재를 해제하고 있다"며 "추가 제재 해제는 이르면 다음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재가 해제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또 현재 동결된 베네수엘라의 국제통화..

'적과의 공존'… 마두로 체포 이후, 미·베네수엘라 외교 해빙과 권력 재편

10일(현지시간)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 사이에 전운 대신 기묘한 '해빙' 기류가 흐르고 있다. 미군 특수 부대가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카라카스 관저에서 전격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한 후 양국은 군사 충돌이나 외교 단절이 아니라 외교 관계 복원이라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야권의 상징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대신, 마두로 정권의 2인자인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美 전역서 ICE 총격 사살 규탄 시위…일부 물리적 충돌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30대 여성을 사살한 사건에 반발한 시민들이 10일(현지시간) 전국 각지에서 항의 시위에 나섰다.여러 단체로 구성된 시위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 단속 정책이 초래한 과도한 집행에 반대한다며 거리에서 ICE 퇴진 운동을 펼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행진 참가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민자를 환영하고 ICE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이..

美, 베네수 원유 대금 압류 차단 행정명령

미국이 미 국내 계좌에 보관된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 대금에 대해 법원이나 채권자들이 압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베네수엘라 정국 불안과 채권 분쟁이 미 외교·에너지 전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익금의 압류를 차단하는 긴급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미 재무부 계좌에 보관된 외국 정부..

美 미시시피주 농촌서 총기 난사…6명 사망

미국 미시시피주 농촌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가족과 교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범행 후 수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AP통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클레이카운티 보안당국은 10일(현지시간) 24세 남성 다리카 M. 무어가 전날 밤 세 곳에서 잇따라 총격을 가해 6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무어는 자정 직전 시더블러프 인근 도로 검문소에서 검거됐다.무어는 현재 보석..

트럼프 "쉬운 길 아니면 힘든 방식으로", 군사 옵션 시사에 그린란드 정계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종료 직후, 북극의 전략적 요충지 그린란드를 향해 사실상 무력 사용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에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미국인이 되기를 거부한다"며 즉각적인 반대 의사를 밝혔고, 1951년 방위협정 체결 이후 안보 협력 관계였던 미국과 덴마크, 그리고 그란드의 관계는 냉전 이래 최악의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쉬운 방식 아니면 힘들 방식으로"...그린란드 '완전한 소유' 위해 군..

이란 '생존권 시위' 2주만에 '신정체제' 종식 혁명으로… 트럼프 "발포 땐 우리도 쏜다"

10일(현지시간) 이란은 사실상 '준(準)비상사태'에 들어섰다. 지난달 28일 리알화 폭락과 물가 급등 등 생계형 항의로 시작된 이란의 시위가 2주 만에 성직자 통치의 종식과 체제 붕괴를 외치는 반(反)정부 혁명 양상으로 진화했다. 이란 당국은 인터넷·통신을 차단해 정보 흐름을 끊고, 혁명수비대(IRGC)·검찰·정규군까지 '레드라인'과 '신의 적'에 대한 사형 가능 혐의를 거론하며 강경 진압을 예고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시위대를..

미국 정부, '反트럼프 시위 격화' 미네소타에 농무부 예산 지급 중단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민간인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주에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농무부 예산 지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 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전반에 제기된 사기 의혹을 이유로 미네소타주와 미니애폴리스시에 대한 연방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롤린스 장관은..

베선트 美 재무장관 "관세 환급 판결 나와도 재정 부담 없어"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부과해온 이른바 '상호관세'의 효력을 무효로 판단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관세 환급 재원 부족 우려를 부인했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설령 대법원에서 환급 판결이 내려지더라도 재무부가 이를 감당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그는 8일 기준 미 재무부의 현금 보유액이 7740억 달러(약 1130조..

트럼프 "날 막는 건 국제법보다 내 도덕성"...멕시코 카르텔 작전에 지상군 투입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와 각각 가진 인터뷰에서 국제질서·동맹·군사력에 관한 구상을 제시했다.진보 성향의 NYT에서는 국제법·조약보다 '미국의 힘'과 '대통령의 판단'을 우선하는 세계관을,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에서는 마약 카르텔 소탕 전선의 '해상→육상' 확대와 베네수엘라 붕괴가 쿠바 체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나를 막는 건 내 도덕성뿐...국제법 불필요"트..

美 포틀랜드서 연방 이민 요원 총격…남녀 2명 부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연방 이민 당국 소속 요원들이 총격을 가해 남성과 여성 각각 총에 맞고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사건은 현지시간 8일 오후 약 2시 15분께, 포틀랜드 중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포틀랜드 지부는 "요원 관련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포틀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처음 병원 인근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몇 분 뒤 다른 지역에서 총상을 입은 여성과 남..

트럼프 "대만 일은 시진핑이 결정할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인터뷰에서 "시진핑은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무엇을 할지는 그에게 달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대만을 둘러싼 현재 상황(status quo)이 달리질 경우 매우 불만족스러울 것이라며 "나는 그가 그것(대만 침공)을 하면 매우 불행할 것이라고 그에..

테슬라 CEO 머스크 “한국 인구 급감… 침공 없이도 북한이 걸어올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전 세계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 사례로 다시 한 번 언급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영상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대담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수명 연장 문제를 언급하며 "한 나라가 올바른 경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는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아기용 기저귀보다 많아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이미 수년 전에 그 지점을..

트럼프 '베네수엘라 장기 통제' 구상에 상원 제동… 공화당서도 균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장기 개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하자, 연방 상원이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본회의에 올리며 제동을 걸었다. 특히 여당인 공화당에서 중진을 포함한 5명의 상원의원이 민주당과 함께 찬성표를 던지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독단적 대외 행보에 대한 피로감이 여당 내부에서도 표면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미국국 상원은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을 의회의 사전 승인 대상으..

美 솔트레이크시티 몰몬교회 주차장서 총격 사건…2명 사망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교회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특정 종교를 겨냥한 공격은 아니라고 밝혔다.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총격은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 집회소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사건 당시 교회 안에서는 장례식이 진행 중이었고, 수십 명이 참석해 있었다.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들은 모두 성인으로 확인됐다.브라이언 레드 솔트레이크시..

美 미니애폴리스, ICE 요원 총격으로 37세 여성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7일(현지시간) 연방 이민단속국(ICE) 소속 요원이 쏜 총에 여성 한 명이 사망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망 여성은 37세의 르네 니콜 굿으로 연방 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 중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폭스뉴스, CNN 등이 전했다.폭스뉴스는 국토안보부(DHS)의 말을 인용해, 굿이 이민 단속 작전을 수행하던 요원들을 차량으로 들이받으려고 했으며, 요원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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