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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사상 최고로 폭발하는 中 반미 감정, 위험 수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사실상 두번째로 발발했다고 해야 할 미중 관세 및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반미 감정이 사상 최고로 폭발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쟁이 극적으로 봉합되더라도 이로 인한 중국의 미국에 대한 악감정의 앙금은 여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최근 전언을 종합할 경우 이 단정은 진짜 절대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미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피로도와 적대감이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비등..

中, 유엔 안보리에서 美 관세 문제 포함 논의 지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미국의 관세 폭탄 부과 문제와 관련, 이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비공식 회의 등을 통해 논의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피력했다.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다음주 유엔 안보리 비공식 회의를 소집해 미국의 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우리는 국제 사회가 안보리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회..

트럼프 관세에 흔들리는 베트남 의류 산업

베트남 의류 산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에서도 특히 높은 46%의 관세율이 거론되면서, 협상 결과에 따라 최대 수출국인 미국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경제 성장뿐 아니라 고용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베트남 의류 산업은 중국에 집중됐던 생산기지를 주변국으로 분산하는 '차이나 플..

식물 키우는 호주 성인 대다수, 정서적 교감 없이 원예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의 실내 식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사람은 자신이 키우는 식물과 감정적으로 교감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는 최근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광고를 통해 모집한 호주 성인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현지 매체 더컨버세이션이 보도했다.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은 사람들이 실내 식물과 맺는 4가지 유형의 관계를 확인했다. 응답자 대다..

日, 외국산 쌀 수용 확산…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 급등

일본에서 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자, 외국산 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히라노 아라타 씨. 그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선택을 했다. 미국 쌀의 대명사인 캘리포니아산 칼로스로 메뉴를 바꾼 것이다. 히라노 씨가 칼로스 쌀을 처음 구매한 지난해 여름 이후, 칼로스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일본산 쌀보다는 훨씬 저렴하다.히라노 씨는 "일본산 쌀이 칼로스보다 싸지..

싱가포르 총리 "미·중 무역전쟁, 고통은 전세계가 겪을 것"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전 세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경고했다. 웡 총리는 그 고통이 미국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느낄 것"이라 비판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웡 총리는 전날 싱가포르기술디자인대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양국 간의 무역을 사실상 중단시킬 것"이라며 "그 고통은 그들은 물론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느낄 것"이라 강조했다. 그..

테무·쉬인, 미국 고객 대상 가격 인상…"관세로 운영비 증가"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테무와 쉬인이 내달 2일부터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대응이다.17일 AP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 기업 PDD홀딩스가 소유한 테무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각각 별도로 발표했지만 내용이 거의 동일한 공지문에서 "최근 글로벌 무역 규칙과 관세의 변화로 인해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두 업체 모두 오..

시진핑, 캄보디아 국빈방문 개시…'강철 동맹' 캄보디아서 이어가는 美 견제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지막 행선지인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중국과 '강철 같은 우정'을 자처해온 캄보디아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프라 협력 확대와 추가 재정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17일 크메르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해 2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훈 마넷 총리, 노로..

美와 관세전쟁 中, 동남아에 차이나 머니 투하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시간이 갈수록 치열한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는 미국과의 관세전쟁 승리에 필요한 우군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에 이른바 차이나 머니를 적극 투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동남아 전체, 나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런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마지막 순방국인 캄보디아에 들른 후 18일 귀국길에 오르면서 4박5일의 동남아 3국 순방을..

"중국, '中 존중' 등 3가지 협상 조건 제시"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시작하는 조건으로 △중국에 대한 존중 △중국의 우려에 대한 일관된 입장 △협상 책임자 지명 등 3가지를 요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참모들의 중국 비하 발언을 자제하고 중국에 대한 존중을 보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중국 농민' 관련 발언을 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무지하고 무례하다"며 강하게..

미중, 관세전쟁 관련 또 지리한 핑퐁식 설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중국과의 무역 협상 문제와 관련해 "공은 중국 코트에 있다. 중국은 우리와 협상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과 협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이 먼저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중국은 싸우기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싸움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강경한 자세도 피력했다. 양국이 관세전쟁과 관련, 또 다시 지리..

[단독] 베트남 총리 "한국과 원전 우선 협력 희망"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이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과 우선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16일 오전 제4차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참석 및 양자 공식 방문을 위해 베트남을 찾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찐 총리는 "한국의 원전 기술이 이전되길 희망한다. 한국도 우리와 함께 원전을 건설했으면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찐..

미중 무역전쟁 와중 속 中 통상대표 교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부장(장관)급인 통상대표를 바꾸는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왕서우원(王受文·59)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을 리청강(李成鋼·58) 세계무역기구(WTO) 주재 상임대표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경질된 왕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마지막 해인 2020..

홍콩, 미국행 소포 접수 중단 결정…트럼프 관세에 대응

아시아투데이 이경은 인턴 기자 = 홍콩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반발해 미국행 소포 접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온 홍콩의 첫 번째 조치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중국과 홍콩에서 미국으로 배송되는 800달러(약 114만원) 이하 수입품에 대한 면세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하자 홍콩 측이 맞불 대응에 나선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소..

관세 및 무역전쟁 속 中 1분기 성장률 5.4%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경제가 미중 간 무역전쟁 재발과 관세전쟁 개전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5.4%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중국 당국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보인다. 미국의 관세 폭탄을 피해 밀어내기 수출을 한 효과가 상당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 대비 5.4% 증가한 31조8758억 위안(元·약 6215조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

日 자위대, 中 지원받는 캄보디아 리엄 해군기지 기항

아시아투데이 이경은 인턴 기자 =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2척이 19~22일에 중국 자금을 지원받은 캄보디아 리엄 해군기지에 기항한다.AP 통신은 일본 자위대 소해함 2척이 4일간 캄보디아 리엄 기지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이번에 입항하는 일본 함정은 보수 공사가 완료된 리엄 기지에 입항하는 첫 번째 외국 선박이다.지난 1월 일본에서 출항한 두 함정은 인도·태평양과 중동에서 다국적 훈련을 포함한 임무를 4개월 간 수행한다.이달 초 개..

"트럼프, 안보 공약 축소 없다"…美·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훈련 예정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필리핀과 미국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례 연합 군사훈련 '발리카탄'을 실시한다. 실탄 사격을 포함한 전투 준비 훈련에 필리핀군은 "트럼프 행정부가 역내 침략 억제에 대한 공약을 결코 축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규모 배치"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군은 전날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연례 연합 군사훈련 발리카탄에 미군 9000명과 필리핀군 5000명이 참여할 예..

홍콩, 미국행 우편 소포 접수 중단…면세 조치 철회에 반발

홍콩우정청은 미국으로 향하는 우편 소포의 접수를 중단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선편은 이날부터, 항공편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중단된다. 미국이 중국 본토 및 홍콩에서 들어오는 소액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를 철회하기로 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다.홍콩우정청은 이날 "미국의 부당한 괴롭힘으로 인해, 홍콩 시민들은 비합리적이고 터무니없는 비용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미국 측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5.4%…예상 웃돌아

중국이 미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 경제성장률 5.4%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중국 1~3월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31조8758억위안(약 6207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4분기와 같은 수준이지만, 로이터 통신이 실시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의 5.1%,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사한 5.0% 성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치다.생산은 견조한 흐름을..

中 대미 관세전쟁 왕이 외교부장 등 강경파 주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미국과 국운을 놓고 치르는 관세전쟁을 왕이(王毅)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을 필두로 하는 강경파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쟁을 최전선에서 치러야 할 주무 부처인 상무부의 왕원타오(王文濤) 부장과 리창(李强) 총리의 존재감은 자연스럽게 약화되고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미중의 관세전쟁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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