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고 과감히 투자" 동문건설, 주택 '드라이브'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동"
동문건설이 주택 사업 외형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의 행보와는 배치되는 결과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공사비 급등, 정부 대출 규제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서울 등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 사업지를 선제적으로 확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비슷한 규모의 중견 건설사들도 수익성 제고를 위해 수도권 주택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주거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의 시장 영향력 확대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