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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신한은행, AX·웹3 아카데미 출범…임직원 AI 내재화 속도

신한은행이 전 임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AX(인공지능 전환) 및 웹3(Web3) 분야 기술 내재화에 나선다.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아 AI 교육을 확대하고, 이 가운데 1000여명을 핵심 전문가로 양성해 은행 전반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AX·웹3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직은 신한은행 임직원이 업무 전반..

롯데카드, 소아암 환아 가족 위한 후원금 전달

롯데카드가 9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2억 9074만 6615원으로, 여덟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검은 월요일' 딛고 하루 만에 반등…"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검은 월요일'로 7000선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단 하루 만에 8000대를 회복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18% 오른 8096.93에 장을 마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5% 상승한 7697.76으로 출발해 한때 8119.09까지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급등에 이날 오전 9시 12분과 9시 28분, 각각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

[취재후일담] '집값 상승 주범' 된 전세대출…은행권 눈치 보기 시작되나

"전세대출을 많이 해 준 게 집값 상승의 주된 원인이다."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금융권 안팎의 시선은 전세대출로 쏠린 모습입니다. 전세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적용 등 추가 규제 가능성이 커진 까닭이지요.사실 전세대출 DSR 확대 적용과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 비거주 1주택자 규제 등은 금융당국이 오래전부터 검토해 온 카드들입니다. 다만 시장이 이번 발언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전세대출을..

KB證 이어 NH도 '1인당 5억', 빚투 묶은 은행계 증권사 속사정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빚투 수요가 불어나는 가운데, 업계가 핀셋 규제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KB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이 1인당 신용융자 한도를 일정 수준으로 묶는 조치를 도입하면서다. 이 방식을 선제 도입한 KB가 타사의 거래 중단 속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자, 인당 한도 규제가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여기엔 은행계 증권사 특유의 구조적 한계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셋증권..

KB손보, 해외법인 실적 94% 급감…동남아·중국 부진 직격탄

KB손해보험이 1분기 해외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인도네시아·중국법인 순이익이 90% 이상 쪼그라들었다. 높은 손해율을 정상화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실적이 뒷걸음친 것으로 분석된다.KB손보는 해외법인별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사업을 철수한 반면, 인도네시아 등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남아 시장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손보의 1분기 해외법인 실적은 6400만원으로,..

강태영號 농협은행, AI 자산관리로 수익 다변화 속도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인공지능(AI)과 자산관리(WM)를 결합한 수익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업점 상담용으로 구축 중인 AI 자산관리 에이전트를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다. 이자이익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AI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자산관리 접점을 넓히고 수수료이익 기반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NH마이데이터 AI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 사업에..

'50만 軍心' 잡는 함영주… 하나금융, 특화상품·교육 드라이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군심(軍心) 잡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진출한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교육과 군 특화 상품 출시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군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간 은행 중심에 머물렀던 군 관련 사업을 그룹 차원의 의제로 확장하는 동시에, 병사와 군 간부, 군 가족까지 아우르는 군의 핵심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행보..

'분기 순익 1조' 연속 홈런… 미래에셋證, 순위 싸움 끝낸다

미래에셋증권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며 업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섭·허선호 대표 체제 아래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사업과 자산관리(WM), 투자 운용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순이익 '2조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1조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059억..

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고객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MAM)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JPMAM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의 투자기회를 공유했다.JPMAM은 AI(인공지능) 산업이 학습 중심 단계에서 실제 기업 생산성과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추론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

하나자산운용,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로 퇴직연금 정조준

하나자산운용이 현대차와 기아를 담은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로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동차·피지컬 AI(인공지능) 테마를 담되 주식 비중을 절반으로 낮추고 단기채권을 결합해 퇴직연금 계좌의 안전자산 수요를 겨냥했다.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보험 중심의 원리금보장형 자금이 증권·ETF 등 투자형 상품으로 이동하면서 운용사들의 ETF 경쟁도 연금 계좌 활용성과 변동성을 낮춘 상품 구조를 앞세우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등…줄줄이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와 코스피 지수가 9일 장 초반 급등하면서 두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엔 코스피 시장, 9시 28분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는 각각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 상승한 7703.3, 코스닥 지수는 6...

'실적·주주환원' 모두 잡은 양종희… KB 차기 회장 경쟁력 부각

최근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그룹의 황금기를 이어가고 있는 양종희 회장의 경영성과 및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KB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건을 두고 그룹 회장과 은행장간 알력다툼으로 불거진 'KB사태'를 수습하며 KB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시켰던 윤종규 전 회장과도 비견되고 있다. 윤 전 회장이 증권과 보험 등을 잇달아 인수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과 규모의 성..

LP 증발에 시장가 폭탄…한투운용 SK하닉 레버리지 50% 급등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50%가량 급등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종목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면서 거래 마감 시간이 연장된 사이 유동성공급자(LP) 물량이 빠졌고, 이런 가운데 주문이 몰린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전장보다 49.7% 오른 3만원에 마감했다.해당 종목의 주가..

"이러니 코스피 이전하지" 정부 지원에도 한계 못넘은 코스닥

코스피에 상장한 주요 업종들 관련 지수가 기준지수를 웃도는 반면, 코스닥 관련 지수는 4개 중 1개 꼴로 출범 당시 기준선조차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술주와 금융 업종이 지수를 견인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의 경우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업종들 침체가 장기화한 까닭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혁신적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지원하는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통해 체질 개선을 시도했으나, 기술성장기업 등 특정 종목들에만 온기가 도는 결과를..

삼성전자 급락에 삼성생명 주가 한때 14.79%↓…"지분 가치 연동"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급격히 빠지면서 삼성생명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30만원 선을 돌파하면서 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타 보험주 대비 가파르게 오른 만큼 하락폭도 컸다.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41%를 들고 있는 최대 주주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면 삼성생명 보유 지분가치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다. 대부분 보험주들은 4%대 하락에 그쳤는데, 삼성생명은 이달 4일..

ESG 강조하는 은행권, ‘환경·교육·문화’ 감소세…포트폴리오 편중 지적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를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환경·교육·문화 분야의 존재감은 되레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환경 분야 공헌액은 최근 4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학술·교육과 메세나 지원도 전년보다 줄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해온 은행권이 민생 지원 확대와 더불어 사회공헌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

"주가 상승이 환율 급등 원인… 외환시장 왜곡 초래해"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외환 시장에 영향을 이상하게 미치고 있다"며 "주가가 오르는 게 외환시장의 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이를 달러로 환전하면서 환율 상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의미다.실제로 외국인은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직..

비은행 힘주는 우리금융… 우투증권 '종투사 도약' 갈 길 멀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내 비은행 강화의 핵심 축인 우리투자증권에 자본을 수혈하며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지주 차원의 지원이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본시장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 속에서 임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제시한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2034년 초대형 IB 도약' 로드맵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지주..

이억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통한 자본시장 근본적 체질 개선 기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자본시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을 통한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투자가 시장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8일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공청회'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는 자본시장 내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요한 파트너인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역할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원칙이다"며 "현재 스튜어드십 코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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