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환자 위한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 운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3~21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 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경복궁 근정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