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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3일(금)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고용 늘었지만 제조·건설 ‘빨간불’…구직자당 일자리 0.42개, IMF 이후 최저

세종// 10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19만7000명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9개월째 1조원을 웃돌며 고용시장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이다.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56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7000명(1.3%) 증..

[창간20주년 축사] 정은경 복지부 장관 “균형 잡힌 시선으로 복지정책 동반자 되길”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심도 있는 뉴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온 아시아투데이의 우종순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국민들의 건강과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것은 정부의 책무입..

[창간 20주년 축사]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인간존중은 성평등의 출발점"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의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공정한 목소리가 되어온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기록하고, 특히 계층 간, 세대 간, 지역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보도에 힘써 오신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아시아투데이가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신뢰를 받는 종합 정론지로 자리..

[창간 20주년 축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의 목소리 담아온 언론"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년간 공정하고 책임있는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면, 모바일, 영상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균형있는 보도를 이어왔습니다.우리 노동시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만큼이나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 산업전환, 인공지능(AI) 확산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일의 형태와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노후 설비·관리부실이 부른 人災… '위험의 외주화' 발전소 사고 되풀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는 수십 년간 방치된 노후 설비 관리 부실이 불러온 인재(人災)로 지목된다. 1980년대 준공된 보일러 타워가 수차례 보수·보강을 거치며 설계도면과 실제 구조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법의 안전성, 설계 변경 승인 절차, 감리 및 점검 체계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울산경찰청은 9일 형사기동대·과학수사계 등 70여 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일상의 존중이 폭력 멈춘다…성평등가족부, 추방주간 캠페인 전개

성평등가족부가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 이후 매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며 기념식, 유공자 포상,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위로의 플레이리스트' 캠페인이다. 폭력 피해자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국..

'자소서 폐지·피드백 제공·면접비 지원'…청년 눈높이 맞춘 공정채용 확산

세종// #. "면접에 떨어졌지만, 이번엔 구체적인 이유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제약기업 제뉴원사이언스에 입사 지원한 A씨는 불합격 통보를 받고 놀랐다. 단순히 '미선정' 문구가 아니라, 어떤 역량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한 서술형 피드백이 담겨 있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면접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전형 과정을 개선하고, 면접관 모니터링과 가이드북을 운영하는 등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분쟁, 대화로 푼다…중노위 ADR 전문가 2기 53명 배출

세종// 노동현장의 분쟁을 대화와 조정으로 풀어낼 새로운 전문가들이 배출됐다.중앙노동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대안적 분쟁 해결(ADR) 전문가양성 교육 고급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에게 ADR 전문가 능력인증서를 수여했다. ADR은 심판·소송이 아닌 협상을 기반으로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상담?화해?조정?중재 등의 기법으로 당사자들이 갈등을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중노위는 실무형 분쟁해결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

김영훈 노동부 장관 "'울산화력발전소, 재해자 구조 후 엄정 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이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 붕괴로 7명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해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작업 후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9명이 매몰됐다. 이 중 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여전히 구조 작업 중이다.소방당국은 오후 2시18분 현장에 도착해 2시56분 대응 1단계..

“기술로 세계를 건너다”···호주·캐나다로 뻗는 청년 해외취업의 새 길

# 호주 타일시공 연수를 운영하는 에이스리크루트는 '실무 중심형 교육'의 대표 주자다. 이곳 강사진은 모두 현지 타일시공 기술자 출신이다. 연수생들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시공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흐름과 안전수칙, 현지 근로 문화까지 체득했다. 연수생 관리도 치밀했다. 매달 1회 이상 상담을 통해 희망 취업 지역을 파악하고, 선샤인코스트·퍼스·캔버라·시드니 등 지역별로 알맞은 현장 취업처를 연결한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연장할..

'사회적 대화' 다시 세운다…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새 출발을 알렸다. 김지형 전 대법관이 5일 공식 취임하며 사실상 중단됐던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경사노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김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30여 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노동법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인물로, 법률가 출신으로는 경사노위 출범 이후 첫 위원장이다.김 위원장은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을..

[2025 국감] '성평등가족부' 첫 국감…원민경 “핵심은 구조적 차별 해결”

성평등가족부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정책 방향을 재확인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부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점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4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수천 년간 누적된 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는 게 성평등부의 우선 과제"라며 "남성이 느끼는 역차별 문제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양보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새벽배송 금지 두고 '건강권 vs 직업 자유'…노동·정치권 논쟁 확산

세종// 새벽배송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쿠팡 등 e커머스업체의 0시~5시 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한쪽에서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다른 한쪽에서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내세우며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2일 노동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새벽배송 논란은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1차 전체회의에서 택배노조가 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제안한..

이재명 정부 첫 경사노위 김지형 전 대법관…노동법 권위자

세종//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인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동법 권위자로 꼽히는 김 위원장은 노사정 간 포용적 대화와 사회적 합의를 복원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를 상징하는 인사로 평가된다.195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김 위원장은 전주고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4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용된..

노동부, 급식실 환기시설·보호구 점검…“현장 중심 예방행정 강화”

고용노동부(노동부)가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 급식실 환경 점검에 나섰다. 조리흄(조리 부산물) 노출, 근골격계 질환 등 급식노동자의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노동환경 실태를 점검한 것이다.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3일 서울 강서구의 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후드 등 환기시설의 성능과 보호구 착용 여부, 휴게시설 등 노동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 점검 후 "학생들의 건강을 지..

노동부, 본부 실장단 여성 중심 재편…1급 인사 마무리

세종// 고용노동부가 대변인과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인사를 단행하며 1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사로 본부 실장단이 사실상 여성 중심으로 재편되며, 노동부의 '여성 리더십 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부에서는 "이제 여성 간부가 낯설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전통적인 남성 중심 부처였던 노동부의 조직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노동부는 3일자 1급 승진 인사를 통해 홍경의 전 청년고용정책관을 대..

노동부, 실업급여·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받는다…최대 5배 추징 면제

세종//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와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등 각종 고용보험 급여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한 달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자는 부정수급액 전액을 반환해야 하지만, 최대 5배의 추가징수는 면제된다. 제보자는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

산재·체불 '불법하도급' 단속서 262건 적발…영업정지·수사의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전국 1814개 현장 중 95곳에서 총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노동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50일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단속은 이재명 대통령이 7월 국무회의에서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강력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전국 1..

노동부·경찰, '질식사고' 경주 아연공장 압수수색…40여명 투입

고용노동부(노동부)와 경찰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경북 경주의 아연 제조공장 질식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고 발생 6일 만이다.31일 노동부에 따르면 포항고용노동지청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40명을 투입해 해당 사업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관계자들의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사고 당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38분께 경주시 두류공단 내 아연 제조업체 '황..

환경공단, 수질오염 사고 컨트롤타워 ‘통합방제센터' 만든다

한강과 하천, 댐 같은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 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컨트롤타워가 대구에 들어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수질오염 통합방제센터'를 연내 착공해 관제부터 지휘 ·훈련까지 가능한 수질 사고와 관련한 종합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수질오염 통합방제센터 구축공사' 입찰을 시작했다. 공단은 다음달 28일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12월 중 계약을 체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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