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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르포] "행정이 이렇게 빨랐나요?"…AI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명

청주// 인공지능(AI)이 공공서비스 전반에 자연스럽게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행정의 풍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올해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는 일상과 행정업무 곳곳에 적용된 AI 기술이 시민들의 체감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왔다.3일 오전 청주 오스코. 평일 이른 시간이었지만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전시장은 시민과 학생, 직장인들로 금세 붐볐고, 개막 직후부터 각 부스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직장인 김예진씨(29)..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투입…'시설' 아닌 '사람 중심'

행정안전부(행안부)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을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환한다. 지역에 실제로 사람이 들어오고 머무는 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향이 공식화되면서 내년 기금 배분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행안부는 3일 지역별 투자계획 평가를 거쳐 내년도 기금 배분 내역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건물 조성이나 일회성 인프라 확대에서 벗어나 정주와 체류, 청년 유입, 지역 일자리와 같은 실질적 인구효과를 기준..

학교시설 안전 정보 한곳에…교육부, ‘우리학교 365’ 개통

학교시설 안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국민 포털 '우리학교 365'가 문을 열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건물 현황과 안전 점검 결과를 확인하려면 학교나 교육청에 직접 문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최근 침수·지진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학부모들의 학교 안전 우려가..

교육부 내년 예산 106조3607억원 확정…유보통합·AI 인재양성 ‘최대 투자’

2026년 교육부 예산이 106조360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 대비 945억 원이 늘어났다. 영유아특별회계 신설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등 법률 개편이 동시에 처리됐다. 유보통합, 대학 구조 혁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등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재원을 집중했다.3일 교육부는 올해 6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에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도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본격화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단가 인..

2026년 행안부 예산 76조9000억원...'AI·지역균형·국민안전' 집중

세종// 2026년 행정안전부 예산이 76조9055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4조8216억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고도화와 지역균형 투자, 국민 안전 강화에 재원을 집중해 '국민 삶에 플러스'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3일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지방교부세 69조3549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310억원, 사업비 7조119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사업비는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45..

정책 초안 단계부터 국민참여…AI 행정 도입해 정부혁신 본격화

세종// 국민이 '정책공동설계자'로서 정책 의제 설정부터 초안 작성·검토 단계까지 참여하고, 인공지능(AI)은 정책 분석과 행정 처리 전반을 뒷받침하는 정부혁신 방안이 추진된다.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소통24'의 기능을 정책 설계까지 넓힐 방침이다. 기존에는 국민 제안이 정책 설계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해 참여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장은영 행안부..

국민통합위원회 '경청·통합’ 기능 강화…위원 39→70명으로 확대

국민통합위원회가 '경청'과 '통합'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운영체계를 갖추게 됐다. 정부는 국민의견 수렴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갈등을 폭넓게 다루기 위해 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역할을 재정비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2일 '국민통합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참여 정치'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실질적인 대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조..

동덕여대 리빙랩 RISE 센터, ‘2025 세대같이 한마당’ 성황리 개최

동덕여자대학교 리빙랩 RISE 센터(센터장 강수미 교수)는 지난달 15일 동덕100주년기념관 일대에서 <2025 세대같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덕 리빙랩 RISE 센터는 서울 RISE 사업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에 선정되어 ‘로컬문화 세대같이 리빙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리빙랩 RISE 센터의 두 번째 지역 기반 축제이다. 이번 행사엔 ‘지역활동가’로 나선 중장년 지역 주민들과 동덕여대 재학생 및 지..

경복대학교, ‘AI기반 XR 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열어

경복대학교가 12월 27일 창조관 AI융합센터에서 'AI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첨단 AI 기술과 실감형 XR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 소개, 학위 취득 방법, 장학제도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해당 석사과정은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국정 과제와 경기도의 '2040 콘텐츠..

기초과학 신진연구자 한자리에…'제2회 G-LAMP 페스티벌' 개막

기초과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제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페스티벌'이 2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다. G-LAMP 사업이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전국 20개 대학 500여 명의 연구자와 관계자가 참여해 기초연구 생태계 회복과 연구관리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교육부는 2023년부터 기초과학 분야 대학 연구소의 체계적 개편과 안정적 연구 환경 구축..

초등학교 찾아 '유괴 대응교육’…12개교 시범 실시

최근 서울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인·미수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유괴 예방교육'을 처음 도입한다. 학생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공연형 교육과 경찰 전문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방 프로그램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개 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

동덕여대 화장품학과, SQF 화장품 분야 교육과정 ‘2개 동시 인정’…대학 중 유일

동덕여자대학교 화장품학과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산업별 역량체계(SQF) 기반 대학 교육과정 인정' 심사에서 화학·바이오 분야 화장품 산업의 두 개 과정에 대한 인정을 동시에 획득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두 개 직무 분야를 모두 인정받은 대학은 동덕여대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SQF(Sectoral Qualifications Framework, 산업별 역량체계)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국가직무능력표준..

경복대학교 RISE사업단, ‘2025 KLIIC센터’ 발대식 및 정기회의 개최…AI·DX 기반 산학협력 본격 강화

경복대학교가 지역 산업과의 혁신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KLIIC(Kyungbok Local Industry Innovation Cooperation)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경복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발대식 및 정기회의에는 총 14개 학과와 이와 연계된 14개 대표 산업체가 참여해 지역 산업 AI·DX 전환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행사에서는 디지털테크, 헬스케어, 뷰티..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복대학교서 청년 대상 ‘진심, 길을 만들다’ 특별강연 실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오전 경복대학교 우당관 1층 커뮤니케이션홀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심,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기관인 경복대학교는 매년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만큼,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약 90분간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양주시와 경복대는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동덕여대 모델전공, 제24회 졸업패션쇼 ‘OVERLAY’ 성황리 개최

동덕여자대학교 모델전공이 지난 24일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제24회 졸업패션쇼 ‘OVERLAY’를 열고 4년간의 배움을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게 펼쳐 보였다. 올해 졸업패션쇼는 학생들의 정식 데뷔 무대이자 창작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컬렉션과 특별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행은 크리에이터 건리버(MC 이건호)가 맡아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올해 패션쇼의 주제는 ‘OVERLAY’로, 약 20명의..

[인터뷰]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고향사랑기부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는 없는 제도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과감하게 써야 하고, 지방정부가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열려야 한다."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만난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제도가 가져온 변화와 한계를 동시에 짚었다. 중구는 지난해 8억여원을 모금했고, 올해도 10월 기준 5억3000만원을 넘어서며 대도시 기초지자체 중 이례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 집중 모금..

AI 부정행위 확산에 뒤늦게 움직인 교육부…교사들 "현실 모른다"

AI(인공지능) 활용한 부정행위가 대학을 넘어 고교까지 번지면서 교육당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행평가 결과가 곧바로 입시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지침이 너무 늦었다"는 학교 현장의 반발도 거세다. 이미 학생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AI 사용을 행정 지침만으로 막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달 초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국어 수행평가는 교육청이 배부한 태블릿PC '디벗'을 이용해 책 줄거리를 작성하..

'규모 무관' 모든 지하주차장에 소방시설 의무화... 리튬전지공장 시각경보장치 도입

세종// 소규모 지하주차장과 리튬전지공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최근 반복된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시설의 안전 기준을 전면 손보겠다는 취지다.소방청은 1일 "화재 위험이 높은 지하주차장과 공장 시설의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화성 리튬전지공장 화재 등 최근 사고의 교훈을..

서울교육청,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맞아 ‘인권주간’ 운영…학생·교사·학부모 참여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인권주간'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 제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서울교육인권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다. 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 존중을 학교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민주적이고 평등..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근로자 안전 안내…지방정부 우수사례 한자리에

세종// 외국인 아동에게도 입학 안내문을 보내 취학 사각을 줄이고, 제조업 외국인근로자에게 안전교육과 생활 정착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등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만든 '생활밀착형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회통합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려는 시도들이다.행정안전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 지방정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개월 이상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주민은 25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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