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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외교부 “우크라 北포로, 헌법상 우리 국민...협의 지속”

외교부는 22일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이 헌법상 우리 국민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우크라이나 측에도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이문배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사태 초기부터 이와 같은 분명한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며 "상세 관련 내용은 포로의 신변 보호와 관련된 문제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부가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

통일장관 “대륙 나가는 도로·철도 열어야...이재명 정부 준비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적대와 대결의 장막을 걷어내고 대륙으로 가는 모든 도로, 철도를 다시 열어야 하고 이를 위한 이재명 정부의 준비는 모두 돼 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베이징 간 대륙고속철도 연결, 국제원산갈마 평화관광, 신평화교역 시스템 같은 호혜적·다자적·획기적 협력 구상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재개의 길을 반드시 찾아갈 것..

정부, 이산가족·겨레말사전 등 남북협력 사업에 171억 투입

정부가 22일 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을 통해 7건의 남북 교류협력 관련 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약 171억 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대동강맥주와 같은 북한산 식품의 국내 반입 절차 간소화를 위한 '북한산 식품의 반입 검사 절차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 의결은 차기 교추협으로 미뤄졌다.이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교추협에서 약 171억 원의 남북협력기금 지원이 의결됨에 따라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

통일부, DMZ 내부 개방 ‘브레이크’ 유엔사에...“협의 초기단계”

통일부는 22일 유엔군사령부가 사실상 비무장지대(DMZ) 개방에 반대 취지의 입장을 낸 것에 대해 "현재 유엔사와 협의가 초기 단계로 (유엔사로부터) 어떤 입장을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엔사와 (DMZ 개방에 대해) 앞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평화의 길 세 군데, DMZ 내부는 파주, 철원, 고성인데 2019년 개방했다가 2024년 중단돼 복원을 추진 중"..

외교부,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AI 등 분야 전략 무상원조 추진”

외교부는 21일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를 통해 글로벌 협력 및 연대 강화와 외교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통합적 무상원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략회의는 무상원조의 제반 사항을 총괄 심의·조정하는 무상원조분야 최고위급 협의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무상개발협력전략 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의 현 무상원조 추진체계를 진단해 보면 다수 시행기관의 분절적 ODA(공적개발원조) 추진으로 개발 효과성이 저해되고 한..

APEC 성공·더 굳건해진 한미일… 李정부 '실용외교' 통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한국 외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공고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근간에는 실용외교가 자리 잡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1년차는 한국 외교를 세계무대에 복귀시켰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외교적 유연성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무대에서 외친 'Korea is back'..

통일장관, ‘DMZ 평화의길’ 걸으며 “‘선민후관’으로 남북교류 복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DMZ 평화의 길' 강원 고성 구간과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해 "통일부는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선민후관'의 원칙을 토대로 남북 교류 협력 생태계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평화의 길' 고성 A코스 구간을 22사단장과 함께 걸으며 "이 길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평화의 길'"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현재는 폐돼된 DMZ 내부 구간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선..

李 정부 '실용외교 1년차' 가치·이익 조화 통한 국익 극대화

이재명 정부의 첫 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한국 외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공고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근간에는 실용외교가 자리 잡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1년차는 한국 외교를 세계무대에 복귀시켰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외교적 유연성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무대에서 외친 'Korea is back..

'K-마이스터고' 노하우 인도에 전수…코이카, 인도 첨단제조업 직업훈련 ODA 본격화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형 마이스터고'의 노하우가 14억 인구의 인도 시장에 전수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027년까지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주도 보팔(Bhopal) 지역의 다목적 시범학교(DMS) 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제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로봇·공장자동화·기계제어 등) 직업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보팔에서 열린 '인도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에서는 한·인도 양국..

탈북민 단체, 인권위에 “통일부 ‘북향민’ 조치 막아달라” 진정

'북향민 명칭 강요 반대 탈북민 모임'은 20일 통일부의 탈북민 명칭 변경 조치를 막아달라는 진정을 국가인권위에 제출했다.이은택 '북향민 명칭 강요 반대 탈북민 모임' 대표는 이날 내놓은 성명을 통해 "'북향민' 호칭 사용은 일부 탈북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수준을 넘어 다수 탈북민에게 사실상 새로운 명칭을 강요하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이는 탈북민 개인이 스스로 선택해 온 정체성과 존엄을 침해할 소지가 있으며 탈북민 사회의 불필요한 분열..

재외동포청, 유정복 인천시장에 공개 질의 "재외동포 편의개선 의향있나"

재외동포청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이 '정치공작'"이란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20일 공개 질의를 보냈다.재외동포청과 인천시는 청사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인천으로 입주 당시 인천시와 청사 등을 지원에 대해 구두로 협의한 바 있으나 인천시가 제대로 이행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최근 서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 등을 종합 검토 중이라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SN..

美 비자문제 개선 범정부TF 3차회의...“대미협의 구체입장 마련키로”

외교부는 20일 미국 비자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3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차 회의 개최 이후 3개월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범정부 TF는 이날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논의 의제를 점검하고 향후 확대될 대미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비자 제도의 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외교부는 "범정부 TF는 올해에도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워킹그룹을 통해 도출한 한미 간 합의사항의 이..

지난해 입국 탈북민 224명 전년대비 축소...하나원 통합 수순

지난해 한국 입국 탈북민들의 수가 224명으로 2024년에 비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로 입국하는 탈북민들의 수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급감한 뒤 그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는 탈북민들의 한국 정착 지원·교육 시설인 하나원을 통합할 예정이다.20일 통일부에 따르면 2025년 입국한 탈북민은 224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198명, 남성은 2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들의 수는 3만 4538명으로..

통일부, 사흘만에 통일硏 이관 법률 입법예고 철회

통일부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지원 및 관리하는 '통일연구원'을 통일부 산하로 변경하는 입법예고를 지난 17일 철회했다. 지난 14일 통일연구원법안 입법 예고 이후 사흘만이다. 통일부는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입법예고를 철회했다"며 "추후 관계기관과 통일연구원 이관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통일부가 지난 14일 관계부처와의 협의 없이 통일연구원 이관을 위한 법률안의 입법예고를 하자 이에..

외교부, 美와 ‘뉴스페이스 시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외교부는 19일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과 테일러 조던(Taylor Jordan) 미 상무부 우주상업실장 겸 환경 관측·예측 차관보 간 면담을 통해 한미 우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조정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한미 간 회복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과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측의 면담 직후 조던 차관..

한미원자력협력 정부대표 지난주 방미...“美 대표단 빠른 시일내 방한키로”

외교부는 19일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정부대표가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우리의 상업적·평화적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향후 협력 추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미측과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미국을 방문해 크리스토퍼 여(Christopher Yeaw) 국무부 차관보와 매매튜 나폴리(Matthew Napoli) 핵안보청부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 차 가진 면담에서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는..

통일부, 한·미 대학생연수 프로그램에 탈북민 참가자 모집

통일부는 19일 '한·미 대학생연수(WEST: 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의 탈북민 대학생 참가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을 가진 탈북민 및 그 자녀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지난해 8월 이후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통일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정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청년들에게 미국에서의 직무실습(인턴십), 어학 연수,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발은 서류..

이소룡·알리 태권도 가르친 '원조한류'

미국 사회에 태권도를 처음 뿌리내리게 했고, 태권도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고(故) 이준구(1932~2018) 태권도 사범이 올 1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준구 사범은 평생을 태권도에 바치며 미국과 세계 곳곳에 태권도의 가치를 알린 태권도의 대부이자 한류의 시초"라며 "그의 열정과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후대에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1월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귀환 납북자들에 2천 달러 손에 쥐어준 위성락에 눈물”

세간에서는 최성룡 전후납북피해가족연합회 이사장을 '보수 인사'로 분류한다. '납북자 이슈'가 보수 정치권의 영역 내에서 주로 다뤄져 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5년의 시간동안 전후납북자들의 생사확인 및 송환 운동에 매진해 온 최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안보 인사들에 대한 기억이 각별하다. 이들과의 인연이 지난해 7월 대북풍선을 활용한 가족소식지 살포를 중단하게 했다.지난 2006년 4월 미국 교계의..

조현 외교부 장관 “한중일, 대결 아닌 대화로 갈등 관리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한중일 3국 관계와 관련해 갈등 국면 속에서도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 간 이견이 존재하더라도 대결이나 단절보다는 소통과 연계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서울도쿄포럼 특별세션 기조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방일 당시 발언을 인용하며 "3국은 공통분모를 최대한 찾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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