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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7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조현 외교장관, 美 조야에 원자력·조선·핵잠 협력 가속화 당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미 조야에 원자력·조선·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 협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해주길 당부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전날 수잔 엘리엇(Susan Elliott) NCAFP 회장, 레이먼드 버그허트(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로버트 랍슨(Robert Rapson) 전 주한미국대..

美대사대리, 정동영에 '대북제재 유지·北인권 강조' 뜻 전달

미국 정부가 한국의 '대북 유화 기조'에 제동을 걸고 지금의 대북 제재를 유지하면서 북한 인권문제를 간과해선 안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케빈 김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지난달 25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한이 계속 협상에 나서도록 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내려면 협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의 제재를 유지하고 북한 인권문제를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대사대리는 정 장관에 대북..

"美 '비핵화' 문구 삭제는 '韓역할 확대' 명확히 요구한 것"

미국이 최근 발표한 핵심 안보 문서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구를 삭제한 것을 두고 "단순한 표현 변화 이상의 전략 방향 조정"이라는 분석이 8일 제기됐다. 최우선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의 한미동맹 중시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한국의 역할 확대를 보다 명확히 요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교수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모범 동맹'이라 규정한 점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의 견고함은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중국 억..

케빈 김 美대사대리 "한미정상, '北 비핵화' 의지 확인"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최근 미국이 발표한 주요 안보 문서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빠진 데 대해 "한미 정상은 팩트시트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대사대리는 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1차관과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그것이 현재 우리의 한반도 정책"이라고 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에는 북한 문제를 비롯해 비핵화 목표 관련 언급이 담기지 않았다...

대미투자 대기업, 협력사까지 '비자 일괄신청' 가능…美대사관 내 전담창구 마련

대미 투자를 실시하는 한국 기업들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 창구'가 주한미국대사관 내 공식 개설됐다.앞으로 발급되는 단기 상용(B-1) 비자에는 한국인 근로자의 체류 자격과 수행 프로젝트 정보가 명시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이 협력사 인력까지 일괄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인의 체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구 설치는 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한국인 근로자 대류모 집단 구금 사태에 따른 후속조치다..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김상진 차석대사, 우주안보 발전 논의

김상진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는 "최근 우주 영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4일(현지시간) 외교부와 유엔군축실(UNODA)이 미국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제24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대사는 지난해 유엔총회 결정을 통해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주군비경쟁방지 개방형 실무작업반(..

美싱크탱크 만난 외교차관… "핵잠 핵연료농축, 핵확산과 무관"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사진>은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핵연료 농축·재처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핵잠)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핵확산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측 일각의 우려 진화에 나선 것이다. 박 차관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랜달 슈라이버 인도태평양 안보 연구소(IIPS) 의장(전 국방부 인태차관보)과 데릭 모건 헤..

캄보디아 관광지 프놈펜·시엠립 여행경보 하향

한국인 대상 각종 범죄가 잇따른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수위가 내려갔다.외교부는 4일 오후 4시부로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조정한다고 밝혔다.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시엠레아프는 기존 경보 2단계 '여행자제'에서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 조정됐다.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가 내려졌던 수도 프놈펜은 2단계 '여행자제' 지역이 됐다.현재 경보 4단계 '여행금지' 지역인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4단계가 유지..

외교차관, 美측에 "핵연료 농축 필수, 핵확산과 무관"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핵연료 농축·재처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4일 외교부는 박 차관이 1~2일(현지시간) 랜달 슈라이버 인도태평양 안보 연구소(IIPS) 의장(전 국방부 인태차관보)과 데릭 모건 헤리티지재단 선임부회장을 각각 접견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민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 한국이 비확산 분야 모범 국가로서 민간 원자력협력과 관련된 비확산 규범을 준수하려는 확고한..

"연중무휴 외교부 영사콜센터, 인력 확충할 것"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해외 사건·사고 상담 및 긴급상황 시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영사콜센터의 조직 개편 및 인력 확충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3일 서울 외교센터 '영사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STT(Speech to Text) 사업 등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해 선제적·미래지향적 상담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2005년 설치된 외교부..

외교부 내년 예산 6600억 줄어…대부분 ODA 예산

내년 외교부 예산이 올해보다 약 6600억원 줄어든 3조 6152억원으로 확정됐다.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외교부 예산·기금운용계획 주요 내용'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4조 2788억원 대비 6636억원(약 15.5%) 줄었다.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올해 2조 8093억원에서 내년 2조 1861억원으로 대폭 감액되면서 전체 예산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ODA 예산 중 인도적 지원 예산이 2025년 6702억원에서 내..

정의혜 차관보, '핵심 파트너' 아세안대사단에 "전략동반자 관계 강화"

정의혜 차관보는 주한아세안대사단과 만나 "우리 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를 견지하면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3일 주한아세안대사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경제 협력 및 전략적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정 차관보는 "지난 10월 말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CSP 발전 비전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한미 외교차관 만나 "팩트시트 가시적 성과 위해 노력"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정상회담 후속 조치, 대북 공조, 지역·글로벌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후커 차관을 면담했다. 박 차관은 "팩트시트의 이행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했다"며 후커 차관에게 "한미 관계 관련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무협의체 가동 등을 통..

북한인권센터 자리에 평화공존센터…2030년까지 총 사업비 490억

정부가 내년 남북협력기금을 올해 대비 약 2000억원 증액했다. 특히 총 사업비 약 490억원에 달하는 '한반도 평화공존센터' 건립을 위해 내년 예산 123억원이 책정됐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통일부 예산·기금운용계획 주요 내용'에 따르면 내년 통일부 예산은 총지출 기준 일반회계 2424억원·남북협력기금 1조 23억원으로 총 1조 2447억원이다. 이는 올해보다 2150억원(20.9%) 증가한 액수다.사업비 기준으로는 일..

통일부, 북한경제연구포럼 개최…'대북제재 본격화 10년' 북한의 생존전략 분석

북한 경제상황과 대북제재 장기화에 따르면 북한의 생존전략을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통일부는 3일 '북한경제연구포럼'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축사한다. 포럼은 정부-연구자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북한 경제를 분석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북제재 본격화 10년, 북한 경제'를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1세션은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북제재 장기화와..

외교부 등 정부, 해외 여행객 '마약 노출 위험' 적극 알린다

외교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과 함께 이달부터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 노출 위험성과 주의사항 등을 홍보한다.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지역이나 우리나라보다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을 떠날 경우 마약범죄에 접할 가능성이 높다. 마약범죄는 단 한 번만 연루되어도 법적 처벌로 이어지며, 마약을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부작용도 함께 겪을 수..

외교부, 국내 우주기업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

외교부가 해외 우주담당기관들을 초청해 우리 우주기업들의 우주산업 시장 진출 및 해외 기관·업체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4~5일 서울과 대전에서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우리 기업 40여개 업체와 미국, 이집트, UAE, 바레인, 알제리, 브라질,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리투아니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EU, 핀란드, 뉴질랜드, 일본 등 16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4일 마지..

韓美, 우라늄 농축·재처리 등 실무협의체 조속 가동하기로

한미는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분야의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담당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외교부는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부무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중심으로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차관 회담은 지난..

정광용 아중동국장 "한-이란, 협력 증진방안 모색"…현지서 정책협의회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란 테헤란에서 알리 아스가르 모함마디 이란 외교부 아태국장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정 국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제8차 한-이란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7년만에 재개된 지난 5월 서울 제7차 협의회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양측은 반년만의 8차 협의회 개최가 우호 관계 지속을 위한 양국 외교부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행정·문화·..

한미, 내일 '팩트시트' 후속 협의…원자력협정 논의 본격화

한국과 미국이 양국 간 관세·안보분야 정상회담 결과물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1차관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남을 갖는다. 이는 이달 14일 한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이뤄지는 첫 고위급 협의로,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미측에 팩트시트에 포함된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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