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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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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몸집 불리는 HMM, 29兆 선대 확장…'다변화' 방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라는 두 축이 흔들리면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물류비 절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해운업을 신사업 후보로 올린 것이다. 다만 수조원에 달하는 인수자금은 넘어야 할 산이다. 포스코그룹이 기존 사업을 위한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만큼, HMM인수까지 병행한다면 재무부담이 우려된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의 상반기 이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8..
포스코그룹이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차원의 자문단을 꾸리고 사업성과 전략적 시너지를 다각도로 따지는 중이다. 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에 이어 해운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을지 주목된다. 4일 포스코그룹은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MM의 성장성 뿐 아니라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등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그룹은 삼일PwC, 보스턴컨..
SK온이 미국에서 약 2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기회를 확보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온이 ESS사업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한 뒤 거둔 첫 성과다. 북미 지역은 AI데이터센터용 ESS 수요가 급증하며 배터리 업계에서는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는다. SK온은 현지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다음해부터 본격 제품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4일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
GS칼텍스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4일 GS칼텍스는 강원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조광옥 GS칼텍스 상무와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이 참석해 가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강릉지역은 최근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강릉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주..
SK온이 미국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생산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된 ESS사업실이 거둔 첫 성과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추진하..
SK가스가 현대글로비스와 손잡고 동남권 LNG 벙커링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가스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은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자동차운반선대에 선박연료용 LNG를 공급하기로 하고, 울산·부산·광양 등 주요 항만을 거점으로 안정적 공급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4일 SK가스는 LNG벙커링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동남권 기반 LNG 선박연료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에..
정부가 '미국 50% 품목관세'로 시름하는 철강산업을 집중 지원한다. 약 57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책을 내놓고 수입 원자재에 대한 세금 부담을 낮춰 생산 비용 절감을 돕는다. 철강업계는 정부가 지원의사를 밝힌 것 자체만으로도 희망적이라면서 세부 지원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관계 부서 합동으로 발표했다. 미국 관세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인 i-SMR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모듈화 방식을 적용한 차세대 원전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총괄하는 i-SMR 기술개발사업단은 정부 지원 아래 표준설계와 인허가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과거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특허 분쟁으로, 한국형 SMR 수출에도 제동이 걸릴 거란 우려가 나오자 기술 독자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보는 수출 기업을 긴급 지원한다. 전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무역금융 지원 규모는 기존 256조원에서 최대 270조원 규모로 늘린다. '50% 품목관세'로 피해가 큰 철강·알루미늄 등 수출 기업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에 17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관계 부서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미국과..
한화오션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타결하며 안정적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대규모 수주를 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한화오션은 노사가 함께 2025 임금교섭 타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와 김유철 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은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가 타결했다. 특히 하기휴가 전 타결을..
SK그룹 하반기 리밸런싱(구조조정)의 핵심으로 'AI 데이터센터'가 부상하고 있다. 총 3조원의 자금 투자와 인프라·기술 협력이 요구되는 울산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도 전사적 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들이 잇따라 투자 지분이나 자회사를 매각하며 실탄 마련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금까지 SK온·SK엔무브 합병을 통해 '배터리 살리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미래 먹거리인 AI 인프라 강화를 병행하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필요 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SM엔터테인먼트 주가와 관련해 어떤 형태의 시세조종 행위에도 직접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사건 관련자 재판이 1년 넘게 진행돼 곧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사건과 무관한 기업과 인물을 끌어들..
영풍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려아연이 단독 출자한 펀드가 주가조작의 자금줄로 활용됐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자금 출자가 단순 투자 목적이었을 뿐 아니라, 합법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1일 영풍은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해 예산을 사상 최대치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6년 예산안은 13조 8778억 원으로 올해보다 21% 이상 증액됐으며, AI 기반 자율제조 팩토리, 반도체 소부장 상용화, 재생에너지·SMR 육성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방점이 찍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11조 4336억 원과 비교하면 약 21..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을 이끌었고, 자동차·선박도 호조를 보였다. 다만 미국향 수출은 관세 여파로 12% 감소해 대외 변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58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수입은 4.0% 감소한 519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무역수지는 65.1억 달러 흑자를 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