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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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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값이 3주 연속 각각 하락했다. 반대로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 당 3.0원 내린 1662.1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하락한 1726.2원이었다. 반대로..
LS그룹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8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및 소재 사업,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및 설루션 사업, SPSX(슈페리어에식스)의 권선 및 통신 사업 등 미국 시장에 2030년까지 약 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배전..
두산퓨얼셀이 부생수소 발전소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주하며 이달에만 1000억원대 일감을 확보했다. 세계 연료전지 시장이 향후 10년간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퓨얼셀은 고효율 제품 경쟁력과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이달 세 건의 수주 낭보를 올리며 1074억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모두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발전소에 연료..
정부가 석유화학·철강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서산시와 경북 포항시에 도움의 손을 내밀었다. 향후 2년간 자금 지원과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책을 집중 투입하고, 위기에 처한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산시와 포항시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027년 8월 27까지 2년간 해당 지역 기업들의 자금 마련을 지원할..
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월 평균 성장률은 6%에 달한다.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 이커머스 풀필먼트사업의 올 상반기 매출은 1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성장했다. 고객사 수 역시 중소형 셀러를 중심으로 61.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이커..
한화그룹이 한미 조선협력 상징으로 떠오른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한다. 현재 1~1.5척 수준인 조선소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한다. 한화오션의 미국 해운 자회사 한화해운(한화쉬핑)도 한화필리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며 힘을 실었다. 한화그룹의 전방위적인 조선업 지원으로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은 26일(현지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미국 해사청..
효성중공업이 국내 유일의 HVDC 독자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 효성중공업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가해 에너지 전환 선도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WCE 2025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에너지 행사로 각국 정부 고위 인사와 5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개발한 HVDC(..
'더 센 상법' 개정안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사주 강제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개정안 즉, 일명 '더 더 센 상법' 개정안 통과도 예고돼 있어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소액주주를 가장한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공격에 노출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사모펀드들이 이익 실현을 한 이후 빠지는 등의 변질된 접근이 난무하고 이는 곧 기업의 도태로 이어질..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과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전날인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소셜밸류커넥트(SOVAC), SK텔레콤,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
한미가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분야에서 공동 투자와 공급망 협력에 합의하며 제조업 동맹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지난 25일(현지) 워싱턴 D.C.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다.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
"우리는 사회문제에 대해 규제하고, 벌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2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와 SK그룹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계 리더로서 종횡무진하는 모습이다. 최 회장이 전날 SK그룹 대표로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혁신 기술 300개사,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 350여명, 시민·학생 1만 여명이 함께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회적가치 페스타가 개막했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상의와 SOVAC, SK텔레콤 등이 공동 주최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사회적 기업에서부터 대기업 등..
우리 전력기기 산업이 미국 관세와 입찰 제재라는 불확실성을 마주했다. 업계에선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구축을 위한 투자가 시급한 만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3사의 상반기 합계 영업이익은 약 8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와 AI 발전이 맞물리며 전력기기 산업이 '슈..
고려아연이 최근 불거진 배당 정책 불투명성 논란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회사 측은 지난 3년간 평균 총주주환원율이 75%에 달해 국내 상장사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24일 고려아연은 최근 3년간 평균 총주주환원율은 연결기준 75%로 한국 주권상장법인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수치를 집..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을 앞세워 재생에너지 전환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케이블을 설치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호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송전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도 LS전선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적용이 거론되고 있다. 현실화 한다면 재생에너지 생산과 송전 프로젝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21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