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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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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wwsa0409
리비아 독재자 고(故)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이자 한때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됐던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가 무장 괴한의 습격으로 숨졌다. 리비아 정치 지형의 잠재적 변수로 거론돼 온 인물이 사고를 당한 만큼 향후 대선 구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다피는 3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136km 떨어진 도시 진탄에 머물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현지 매체 '파와..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중동 해역에서 군사적 충돌 위험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군은 이란 드론을 격추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 국적 유조선에 위협적인 접근을 감행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향해 비행하던 이란 드론을 미군 전투기가 격추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항공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
일제강점기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 희생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추가 잠수 조사가 일본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새기는 모임)은 이날 오전 10시께 유해 수습을 위한 잠수 조사를 재개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인 잠수사가 참여해 진행됐다. 현재까지 유골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유골이 발견될 경우 조세이 탄광 추..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소말리아 등 75개국 이민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데 대해 미국 시민단체들이 해당 조치의 효력을 멈춰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연합은 미 국무부를 상대로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된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현행 이민법 체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국무부..
일본 집권 자민당이 이달 8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규모 재정 지출과 감세를 골자로 한 현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아사히신문이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과반(233석)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현재 자민당 의석수 198석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연립 파..
미국의 중재 아래 추진되어 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당초 이달 1일로 예정됐던 3자 회담 일정이 조정돼 오는 4일과 5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회담 일정 변경을 협상팀으로부터 보고받았다며 "(..
혹한기 에너지 시설 공격을 둘러싼 미·러 중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민간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드론 공습은 멈추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 러시아군 드론이 에너지 기업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버스를 타격해 1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버스에는 근무를 마친 광산 노동자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데니스 슈미할 제1부총리는 이번 공..
미국 켄터키주의 한 농가에서 기록적인 한파를 피해 집 안으로 들어온 송아지와 어린 남매의 특별한 우정이 전해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켄터키주 마운트 스털링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태너 소렐(Tanner Sorrell)씨는 지난 24일 밤 극심한 눈폭풍 속에서 태어난 새끼 송아지 한 마리를 집 안으로 들였다. 당시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
미국 연방 법원이 미네소타주 이민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5세 소년과 그의 아버지에 대해 석방을 명령했다. 31일(현지시간) 프레드 비어리 미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아드리안 코네호 아리아스와 그의 아들 리암 코네호 라모스에 대한 구금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미니애폴리스 외곽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콜럼비아 하이츠 교육구에 따르면 리암은 당시 구금된 학생 4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연방 요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도시의 시위에는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연방 재산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은 그대로 유지했다. 연방 권한은 놓지 않으면서도 정치적·치안적 책임은 지방정부에 넘기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토안보부(DHS)에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끄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시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개입하지 말라..
이민자들에 대한 무차별적 강제 진압과 잇따른 총격 사망으로 비난이 커지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네소타 지역의 단속 방침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기존의 강압적 단속을 중단하고, 범죄 이력이 확인된 대상에만 '표적 단속'을 벌이는 것이 핵심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ICE 내부 지침에 따르면 향후 미네소타 내 모든 단속 대상은 형사 기소 중이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 연관성(Crimi..
러시아가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국면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인근을 지나던 민간 여객열차가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현지 당국은 공격용 드론 1대가 열차 객차 최소 2량을 타격해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열차에는 20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들은 모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사업 축소와 AI(인공지능)·로봇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는 결정을 내놓았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9억 달러로 3%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은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전기차..
헝가리와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차단하기로 한 유럽연합(EU) 결정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EU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금지 결정에 불복해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우리는 보충성(Subsidiarity)과 비례성(Proportionality) 원칙 위반에 대해 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 요원들의 총격 사건 16건 모두에 대해 수사 완료 이전에 '정당한 대응'이라고 공식 발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요원에 대한 기소나 징계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해 7월 이후 연방 이민 요원들이 체포 과정이나 시위 현장에서 최소 16차례 총격을 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시민 4명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