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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기자

홍길동

최영재 도쿄 특파원

sopulgo@naver.com

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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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유신, 방위비 GDP 2% 이상·무기수출규제 완화 논의

일본 여당인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국가안보정책의 방향을 규정하는 '안보 3문서' 개정 협의에 본격 착수했다. 방위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으로의 상향 유지, 살상무기 수출 금지 완화, 자위대 역할 확대가 핵심 논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민당과 유신회는 13일 중의원 의원회관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안전보장 전략', '국가방위 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 3대 안보문서의..

[단독] "정권 내 야당으로 日자민당 개혁 견인하겠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후지타 후미타케(藤田文武)가 13일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과의 연립 참여는 기득권 정치를 바꾸기 위한 개혁 연합"이라며 "국회의원 감축, 선거제도 개편, 수도기능 분산 등 정치 구조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지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회견에서 "전후 일본 정치사는 곧 자민당의 역사였다.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를 깨야 한다..

모테기 日외교, 13일 中총영사 다카이치 참수 발언에 "재외공관장 극히 부적절한 발언", '적절 대응' 시사

모테기 도시미츠 일본 외무상은 13일 오전,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참수'를 언급한 발언에 대해 "재외공관장의 발언으로 극히 부적절하다"며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쉐젠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에게 달려드는 그 더러운 목은 베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식의 극단적 표현을 올렸다가 삭제했으나, 일본 내외..

"日여당·유신회, 오사카 부수도 실현 본격 협의…특별구 설치가 최대 쟁점"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는 오사카 부수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돌입하며 '특별구 설치'를 두고 치열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양당은 지난 연립정부 협상에서 내년 정기국회에서 부수도 실현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견이 컸던 특별구 설치 문제를 사실상의 협상 핵심으로 삼았다. 과거 2015년 오사카부와 오사카시 통합을 위한 '특별구 설치' 주민투표 부결 경험이 있음에..

다카이치 대만발언 뒤 日中 외교 충돌 계속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 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공식화한 직후, 중일 간 갈등이 말뿐만 아니라 외교적 충돌로 확산하고 있다. 다카이치는 7일 도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신의 대만유사시 자위대 집단자위권 발동 발언에 대해 "조심은 하겠지만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 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하다는 발언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쉐젠(薛劍)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가 8일..

닛케이 5만엔 돌파, AI 3강이 만든 착시 상승…시장 편중 리스크 부각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5만 엔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겉보기와 달리 이번 상승세는 시장 전반의 호조를 반영하기보다 일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지나치게 편중된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월 29일 기준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88엔 상승한 5만1000엔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날 구성 종목 225개 가운데 약 80%가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日 닛산, 2000억엔 넘는 적자로 재건 불투명

일본 닛산자동차는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2750억 엔(약 2조 5천억 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건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미국 관세 부과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 쇼크, 그리고 세계적인 판매 부진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닛산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장 감축과 2만 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전..

日, 中일대일로 맞서 경제안전보장추진법 개정

일본 정부는 7일 열리는 경제안전보장추진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인프라 지원 정책을 핵심 의제로 논의한다. 2022년 제정된 경제안전보장추진법의 개정안에는 해외 항만 건설, 해저케이블 부설 등 중요 민간사업에 대한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 강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동남아와 남태평양을 중심으로 일본 기업들이 안정적인 물류와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중국의 인프라 확장과 영향력 확대에..

日정부, 가솔린 잠정세율 올해 12월 31일 공식폐지

일본 정부가 가솔린 잠정세율을 올해 12월 31일부로 공식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석유 위기 대응을 계기로 도입된 해당 세율은 원래 한시적 조치였으나, 이후 국가 재정 확보를 위한 형태로 수차례 연장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에너지 시장 안정과 친환경 전환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정부는 기존 세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에너지 소비 구조를 저탄소 체제로 유도하기 위..

다카이치 내각, 첨단산업과 반도체분야 드라이브 본격화... 한일간 경쟁·협력 촉각

다카이치 내각은 올해 첨단산업과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집적회로 설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과 반도체 분야 등 미래산업 주도권을 놓고 한일 양국의 경쟁과 협력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에서 전통적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지지율 82%, 고이즈미 총리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준 기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이 출범 후 지지율 82%를 기록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내각 이후 24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11월 1~2일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이 18세 이상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2001년 고이즈미 내각 출범 직후 88%의 역대 최고 지지율 이후, 다카이치 내각은 82%로 치솟아 이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당..

"티빙이 日디즈니플러스의 문을 열었다.

한국 토종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티빙(TVING)'이 월트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Disney+)'와 일본 시장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한일 양국 OTT 산업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일 도쿄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티빙의 최주희 대표는 "디즈니플러스와 함께 일본 시청자들에게 K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

日자민당, 자위대 명기 개헌 추진 본격화

일본 자민당이 헌법 9조 개정을 위한 전국 단위의 개헌 집회를 잇달아 열며 '군사력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이끄는 내각은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고 정부에 광범위한 긴급명령권을 부여하는 개헌안을 중심으로 여론 결집에 나섰다. '전쟁 포기'와 '전력 불보유'를 명시한 헌법 9조는 평화헌법의 근간이다. 자민당은 이를 시대 변화에 맞춰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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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시아AI허브로 급성장, 정부·기업 합동 작전

일본의 AI 산업은 2030년까지 약 1.7조 엔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금융, IT,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과 혁신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는 AI 법안을 제정해 연구개발과 활용 촉진은 물론, 안전과 윤리 확보를 위한 규칙 마련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총무성, 경제산업성, NEDO 등 관련 기관은 AI 기술 기반 인프라 구축과 혁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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