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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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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이어 식품·글로벌까지… 경영수업 보폭 넓히는 신유열
몽골·카자흐에 'K편의점' 안착… 중앙亞 'CU벨트' 확장 주목
국내서 키운 K-패션 도쿄로…현대백화점, ‘MD 수출’ 실험 본격화
보안 고삐 죄는 쿠팡… 정책·업무 '외부 전문가 검증' 받는다
아모레 "더마뷰티·헤어케어 1조 규모 새 성장축 육성"
무신사가 시장의 냉정한 평가대에 섰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2년 새 매출을 50% 가까이 키우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공격적인 투자에 걸맞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무신사가 IPO를 앞두고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핵심 축은 '오프라인'과 '글로벌'이다. 온라인 패션 중개 플랫폼에서 출발한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를 앞세워 국내외 매..
지난해 정가의 최대 3.7배까지 리셀 가격이 치솟으며 '패딩 열풍'을 일으킨 노스페이스가 일찌감치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 직후 완판됐던 인기 제품을 새로운 색상으로 다시 내놓으며 패딩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상급 테크니컬 경량 다운 '써밋 마테호른 다운 자켓'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패딩은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릴 정도로..
한국패션협회가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뉴욕 패션 수주회에서 약 27만달러 규모의 현장 주문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참가 브랜드를 늘려 북미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일 한국패션협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운영하는 K-패션쇼룸 '르돔(LEDOME)'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 '뉴욕 코트리(COTERIE NE..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AI'와 국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무대에 직접 참석하면서다. 유통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신세계그룹이 AI 인프라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낙점하고 미국 AI 생태계와의 접점을 빠르게 넓히는 모습이다. 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
쿠팡의 실적 회복 변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리스크'가 떠올랐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 등으로 올해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정위발 이슈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내년 흑자전환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배달앱 쿠팡이츠의 '최혜 대우'와 와우멤버십 '끼워 팔기' 논란에 더해, 최근에는 납품·입점업체를 둘러싼 신규 조사까지 시작됐다. 규제 전선이 쿠팡이츠를 넘어 핵심 사업 전반으로..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를 통해 인류의 노화를 극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지난해 9월 밝힌 의료기기 사업 구상이 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연내 첫 피부미용 의료기기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전문 인력을 확충하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채비에 나선 것이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홈 뷰티 디바이스를 핵심 수익원으로 키워왔지만, 화장품 사업이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뷰티 디바이스가..
파산 위기까지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최대 고비를 넘겼다. 법원이 채권자들이 가결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서다. 회생계획 인가로 당장의 파산 위험은 피했지만 정상화까지 갈 길은 멀다. 앞으로는 영업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면서 5000억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을 계획대로 갚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변제액 상당 부분이 후반부에 몰려 있어 향후 3년간 실적 회복이 중요해졌다. 홈플러스는 채무를 상환하는 동시에 영업 정상..
롯데지주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 투자가 지속되면서다. 그동안 롯데지주가 롯데바이오로직스에 투자한 누적 투자금만 8800억원이 넘는다. 롯데케미칼 등 핵심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계열사에 대한 자금지원까지 겹치면서 지주 자체 현금창출력이 대규모 투자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워졌다. 롯데지주는 기업어음(CP)을 적극 활용해왔지만, 올해 들어 공모..
신세계그룹을 두 축으로 이끌어온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15년간의 '동행 경영'에 마침표를 찍는다. 두 사람의 사업 영역이 마지막으로 맞물려 있던 SSG닷컴을 '그로서리' 부문과 '라이프스타일' 법인으로 분리하기로 하면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설 법인 '신세계몰'을 설립해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회사는 오는 10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사업까지 각자의 '본업'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계열분리의 마지막 퍼즐로 꼽혀온 SSG닷컴 인적분할이 결정되면서,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와 정유경 회장이 주도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사업 경계가 한층 선명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 플랫폼 안에 묶여 있던 그로서리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각자의 '본업'에 맞춰 떼어내면서, 양측은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과 이..
삼겹살과 함께 팔리던 꼬깔콘이 이번에는 맥주 안주로 영역을 넓힌다. 롯데웰푸드가 최근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을 앞세워 스낵의 소비 접점을 기존 간식에서 식사·주류까지 확장하고 있다. 정육 코너에 이어 을지로 호프집까지 판매·마케팅 무대를 넓히는 모습이다. 27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은 기존 꼬깔콘 제품보다 3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입..
LG생활건강이 미국 '더 에이본 컴퍼니(이하 에이본)'를 매각하면서 과거 인수한 일본 화장품 자회사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화장품 방문판매 기업 에이본을 인수가의 6%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매각하기로 한 가운데, 비슷한 방식으로 인수한 일본 계열사들도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해당 회사는 일본 '긴자 스테파니'와 자회사 '에이본 재팬(Avon Japan, 현 FMG&MISSION)'으로, 두 회사 인수에 약..
203개 팀이 도전한 차세대 K-패션 브랜드 선발전이 소비자 선택을 받는 단계에 들어간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음달 온라인 대중투표가 진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패션협회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더 넥스트 케이-패션 어워즈(THE NEXT K-Fashion Awards)' 3차 온라인 대중투표를 진행한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등 생활습관 관리가 우선이지만, 홍삼 섭취가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25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홍삼의 피로 개선 효과를 살펴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진은 평소 피로감을 느끼는 40~60세 건강한..
코스맥스가 남극 극지 미생물에서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저온·극건조·강한 자외선 등 극한 환경을 견딘 미생물의 특성을 화장품 소재로 구현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해당 신소재를 활용한 스킨케어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소재 개발은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이 주도했다.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스킨케어 부문 매출이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독자 소재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화장품 ODM 1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