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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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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10일 사실상 자신이 이끄는 최대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대표단을 이끌고 오랜 기간 금단의 땅이었던 중국을 방문해 4박 5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10일 보도에 의하면 그녀는 14일까지의 방문 기간 중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와도 만날 예정으로 있다. 국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폭증이나 상당수 중국인들이 한국 연예인들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중국 내의 한류(韓流)는 분명히 실체가 있다고 해야 한다. 여기에 부작용이 전혀 없지 않은 화장품과 성형으로 대표되는 의료 상품의 폭발적인 인기까지 더할 경우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어진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중국 내 한류의 유행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반작용도 심하다. 한류의..
아무리 선진국에 산다고 해도 임금 생활자들의 생활은 대체로 고달프다. 유럽의 일부 복지국가들 정도만 예외가 아닌가 싶다. 중국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하루에도 몇 명씩 백만장자가 탄생하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나 여전히 월급쟁이들의 생활은 힘들다. 이는 전국 근로자들의 지난 해 연 평균 임금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베이징 유력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5만 위안(元·875만 원)에 약간 못..
영화 감독은 힘이 세다. 같이 작품을 하는 출연 배우라면 거의 절대 복종해야 한다. 아무리 스타라도 까불다가는 큰코 다친다. 여신으로 일컬어지는 여성 스타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감독 앞에서는 고양의 앞의 쥐가 돼야 한다. 당연히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관계는 종종 일방적으로 기우는 이성 관계로 이어진다. 중국에 한때는 여신으로 불린 여성 스타들과 결혼한 감독들이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중국 사정 당국이 올해 들어서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도피 사범 송환 작전인 이른바 여우 사냥이 계속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해당자들이 속속 체포돼 귀국길에 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 많은 이들이 당국의 작전에 걸려들 것으로 보이는 것. 현재 상태대로라면 700여 명을 송환한 작년보다 많은 도피 사범을 잡아들이면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중국 대륙이 매년 이맘 때면 전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대입 학력고사인 이른바 가오카오(高考) 열기 속으로 들어갔다. 대학 진학을 원하는 무려 942만 명의 수험생이 7일부터 이틀 동안 평생을 결정지을지도 모를 시험에 돌입한 것. 극소수의 일부 지방은 3일 동안 치르기도 한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시험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주관한다. 당연히 베이..
중화권 연예계에 동성애와 관련한 엄청난 소문이 돌고 있다. 사실이면 소문의 당사자뿐 아니라 중화권 연예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문제는 소문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적다는 데 있지 않나 보인다.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이 추문의 주인공은 한때 중화권 연예계의 여신으로도 불린 류자링(劉嘉玲·50). 중화권을 대표하는 중후한 스타일의 미남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53)의 부인이기도..
지난 1일 오후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의 침몰 사고는 중국 당국이 6일 선체를 완전히 인양한 다음 사실상 구조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종료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로써 이번 사고는 수습이 장기화되리라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희생자 442명을 남긴 채 사고 발생 1주일도 안 돼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한마디로 쾌도난마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또 평소 만만디(慢慢的)로 표현되는..
중국 당국이 지난 1일 오후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양쯔(揚子)강 중류에서 뒤집힌 채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를 인양하기 위해 5일 선체를 바로 세워 곧바로 생존자 최종 확인에 들어갔다. 이는 사실상 생존자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후속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었거나 실종된 탑승객은 총 442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과 다름 없다. 지난 해 8월 베이징에서 청룽(成龍·61)의 아들 팡쭈밍(房祖名·33)과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구류를 산 탓에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악동으로 낙인 찍힌 대만의 아이돌 스타 커전둥(柯震東·24)에게 이 말은 정말 불후의 진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마약 복용으로 크게 혼이 났음에도 최근 또 다시 대만에서 발생한 페라리 전복 사고와 연..
요즘 중국의 각 가정에서 어린이들은 거의 왕으로 불린다. 오죽하면 샤오황디(小皇帝)라는 별칭이 있겠는가. 하지만 다 그런 것이 아니다. 샤오황디가 되기는커녕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모를 봉양하는 가장이 되거나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없지 않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저장(浙江)성 분사가 주관하는 셴다이진바오(現代金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관내 리수이(麗水)시 징닝(景寧)현에 사는 장징팡(張景芳·..
중국 양쯔(揚子)강 중류에서 1일 오후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가 사고를 당한 지 5일이면 닷새째를 맞이하게 되나 승객들 중 생존자는 14명에서 좀처럼 늘지 않고 시신이 인양되는 사망자만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조에 나서고 있는 교통운수부를 비롯한 중국 당국과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관영 언론이 4일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누적 희생자는 8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
지난 달 29일 공개 연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중화권 연예계 대표 여신 판빙빙(范氷氷·34)과 리천(李晨·36)의 애정 행각이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이제 세상에 진실이 공개됐으니 더 이상 숨길 것이 뭐 있겠느냐는 투가 아닌가 보인다. 이런 사실이 중화권 연예 매체들의 4일 보도에 의해 보다 확실히 증명되고 있다. 둘이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핑계를 대고 티벳 라싸로 밀월 여행을 간 사실이 확인된 것. 더구나 둘은..
중국 안후이(安徽)성 신임 서기에 리커창(李克强) 촐리 계열로 분류되는 왕쉐쥔(王學軍·63) 성장이 최근 임명됐다. 최근 65세 정년 규정에 걸린 장바오순(張寶順·65) 전임 서기의 후임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신임 왕 서기는 허베이(河北)성 난피(南皮) 출신으로 2004년 국무원 산하의 민원 담당 부처인 국가신방국의 국장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거의 30여 년 가까이 고향에서..
무려 400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양쯔(揚子)강에서의 유람선 침몰 사고는 철저한 인재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승객들의 안전에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런 단정은 중국 언론과 현지에서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는 관계자들의 2일 전언을 종합하면 결코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몰아친 현지 날씨를 감안하면 정말 그렇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