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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기자

홍길동

이세미 기자

blissem2@naver.com

정책의 의도보다 현장의 결과를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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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노로바이러스 주의…위생수칙 준수 당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영유아(0~6세)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51.4%를 차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식중독 예방 요령이 담긴 교육·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의대 정원 갈등 매듭 언제쯤…구성·권한 이견 ‘팽팽’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적정 의료인력 수급추계를 논의하는 위원회 구성과 권한을 두고 보건학 전문가, 의료계 등 각계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병원협회(병협) 등 의료단체와 학계 전문가, 환자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해 관련 법안에 대한 목소리를..

주형환號 저고위 1년…다자녀 가정·노인 돌봄 ‘그림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이 임기 1년을 채운 가운데 저고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주 부원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점은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정작 다자녀 가정과 노인 돌봄 지원에 대한 정책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주 부위원장은 전날을 기준으로 임기 1년을 채웠다. 저고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고,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

‘K-푸드’ 즉석밥·냉동만두…아르헨티나 입맛 사로잡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이 생산한 즉석밥, 냉동만두, 김말이 등 식품 12만6000톤, 5만4000달러 상당이 아르헨티나 수출길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식약처가 중남미 국가 현지에서 직접 홍보 활동이 어려운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개최한 '케이-푸드(K-Food) 전시회'의 중요한 성과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식품제조·유통업체, 중남미 현..

지역 필수의사제 도입 추진하는 정부…현장 반응은 '물음표'

지방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필수의사제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의사들의 지역 근무를 유도해 무너져 가는 지방의료를 살리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꾸준히 지적돼 온 준비미흡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사 운영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목표는 시범사업에서 광역단체 4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별로 24명, 총 9..

선도형 R&D 전환 ‘가속화’…AI·반도체·바이오 투자 확대

정부가 글로벌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해 3대 게임 체인저인 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기초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연구현장 중심의 맞춤형 제도 개편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선도형 R&D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도형 R&D로의 전환 과정에서..

AI가 이끄는 K-의료기기…글로벌 성공 ‘가속화’

정부가 K-의료기기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산 의료기기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 범부처가 우리나라를 의료기기 수출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만큼 향후 K-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이 머지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약처, 온라인 해외직구 의료제품 불법 광고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유통 사례를 점검한 결과,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 327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3~17일 점검에서 최근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해외 제품 중 수요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제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한전, 전력망 적기건설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한국전력은 전력계통본부 산하에 '전력망입지처' 를 신설하여 본격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력망 확충사업은 전체 사업기간의 60% 이상이 입지선정과 인허가에 소요되며, 이때부터 지역주민을 비롯한 지자체, 지방의회와의 소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입지선정이 전력망 사업의 성패를 좌우 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국가기간망에 해당하는 345kV 송전선로의 경우 표본 사업기간 9년을 기준으로 입지선정과 사업승인에 최소 4~5..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10대 대표 과제 선정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가 11일 서울 마포구의 YTN 뉴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성과보고회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연구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들을 표창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또 의료기기 연구개발자 및 산업계의 사기를 고취하고..

대체조제 간소화 논란 지속…의·약사 갈등 '전초전'

대체조제 간소화 개정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의사와 약사 간 갈등이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는 반면, 약사들은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두 집단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부가 의약품 공급 안정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인 '국민참여입법센터'..

대기업 몸집 줄이기 ‘활발’…3개월간 계열사 79개 감소

최근 3개월 동안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가 79곳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88개의 소속회사 변동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대규모기업집단 88곳의 소속회사는 지난해 3284개에서 3205개로 79개 감소했다. 소속회사 변도이 있었던 대규모기업집단은 63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으..

체코원전 본계약 임박… 탈원전에 고전한 기업들 기지개 펴나

체코 원전 본계약을 앞두고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한한다. 그동안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가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체코 정부와의 스킨십을 이어 왔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체코 산업부 장관 방한으로 사실상 체코 원전 본계약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국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이번 만남으로, 향후 우리나라 원전기업들의 체코진출에도 큰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말 못 받는 건가”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 가속화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연금개혁까지 지연되고 있어 앞으로 가입자 수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최신 국민연금 통계인 2024년 10월 기준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81만2216명이다. 전년 말과 비교해 57만명 이상 줄었다. 가입자 수는 월별로 등락이 있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2023년에 이어..

경기부양 시급한데… 고물가에 국고채 금리까지 '이중고'

잠잠하던 물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한국 경제의 경기부양 경로에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선포에 따른 파장으로 채권시장이 요동치며 향후 기업과 서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율·유가 상승이 끌어올린 물가 "경기부양 걸림돌"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1%대로 더디게 오르던 물가가 3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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