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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한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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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이 ‘항미원조’ 논란에도 해명 못 내는 이유 “국방부가 보류지시”
안규백, 전쟁기념관 ‘항미원조’ 비판 쇄도에 “철저 조사해 바로잡겠다”
국힘, 국방장관 방첩사 해체 선언에 “안보 자해행위”
K-방산 산·한·연·군 거대지성 한 자리에…‘2026 종합학술대회’ 개최
‘항미원조’ 질타 하루 만에 해명 내놓은 사업회…“취지와 달랐다”
전쟁기념사업회가 '항미원조' 논란과 관련해 "취지와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표현이 확인됐다"며 해명을 내놨다. 교육프로그램 기획이 삭제된 지 하루 만에 나온 해명이다. 사업회는 10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교육프로그램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 기획을 둘러싼 잇단 우려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교육은 중국 입장을 소개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군 정보기관의 정치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방첩·보안·안보수사 기능이 각각 분산 이관된다. 방첩과 보안 업무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이 각각 맡고, 안보수사 기능과 계엄 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조사본부로 넘어간다. 12·3 비상계엄 관여자와 각종 비위자를 배제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도 병행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첩사 해체 및 기능개편안을 발표했다. 안..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6·25전쟁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항미원조' 중국 주장을 실었다가 논란이 돼 급히 삭제했다. 그럼에도 사업회가 곧바로 해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국방부의 보류지시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쟁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항미원조' 논란에도 이렇다 할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국방부가 보류하라고 했기 때문"이라며 "교육프로그램 기획을 다시 완성한 뒤 새로운 자료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군의 첨단과학기술 적용을 위해 병력·부대·전력구조를 재설계하고 GOP·해강안 지역은 AI 첨단과학기술 기반 경계작전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9일 강조했다. 이날 안 장관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국방개혁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최근 3년간 유럽과 중동에서 발생한 3개의 전쟁에서 목도할 수 있듯, 전쟁 패러다임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저가의 규격미달 전기설비를 특허 고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속여 수년간 군부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밝혔다. 표본조사 결과에 따른 납품비리 규모는 77억원 규모다. 표본이 아닌 전체 군부대 납품비리 규모는 약 175억원에 달할 것으로 권익위는 추정했다. 이날 권익위는 납품비리 업체를 적발해 국방부·경찰청·조달청 등 관계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이란 중소기업 또는 초기 중견기업의 신..
대한민국 미래 국방의 초석을 다지고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K-방산'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산·학·연·군(産·學·硏·軍)의 거대한 지성들이 제주에 집결한다.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가 공동 주체하는 '2026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랠리를 뒷받침하는 것을 넘어, 우리 군이 사활을 걸고..
국가보훈부가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을 기념해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기념식을 10일 거행한다. 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 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이 같이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다. 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조선공산당·천도교·학생 등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
올해 일몰 예정이던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법이 4년 연장됐다. 9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이 이날 공포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였던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의 효력이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연장됐다. 남은 용산기지 이전 계획(YRP)의 동력이 재확보됐다는 평가다.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20..
병무청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 정보 접근성 증대를 위해 8일부터 챗봇에 '영문 병역이행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챗봇 '아라'를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병역판정검사와 입영,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 분야에 걸친 주요 민원상담 창구를 운용하고 있다. 그간 챗봇은 한국어로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영문으로도 병역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외 병역의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사진>이 북한의 '핵보유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비핵화 문제가 의제로 부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노동신문은 김 부장이 지난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시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방침에 동의했다는 미국 측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7일 보도했다.김 부장은 "아직까지도 미국 일부 관리들은 현..
북한이 중국·러시아로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정한 정제유 반입 상한선의 7배가 넘는 정제유를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안보리 결의에서 수출 금지된 광물도 원산지 위조 수법으로 불법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에도 러시아에서 유류를 지속 수입해 대러 도입량이 유엔 안보리 연간 상한선을 넘어선 것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기업소를 찾아 탄도·순항미사일 생산능력을 기존대비 2.5배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7일 노동지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중요 군수기업소를 찾아 2026년 상반기 중요 무기 생산실태를 파악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총국 생산능력 확대 전망계획 보고를 받고 난 뒤 당중앙위원회 제9기 2차 전원회의 안건으로 심의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군수기업소가..
육군협회 주도의 KADEX와 민간 전시회 DX KOREA의 방산전시회 통합 논의가 공회전하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주관하는 전시회 육성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중으로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을 작성키로 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부는 4일 첨단 방위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범정부 차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 주관으로 국방부에서 제12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엔 '방산전시회 지원방안..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방부가 4일 계엄법 개정 등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성과를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정과제 5개 대과제, 22개 실천과제를 강력 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의 신뢰하는 '국민의 군대'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군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고 민주·제도적 통제체계를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국방부는 "12·3 불법계엄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수사·노동당국이 5명이 숨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 조사에 착수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따른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찰 등 수사당국과 함께 한화 대전공장의 중처법·산안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중처법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로 1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