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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李정부 부동산정책 겨냥…"세금 때리고 금융 규제만 해서 어떻게 부동산 잡나"
전현희, '9cm 단차 발생' 성수대교 긴급 점검…"정밀조사 끝까지 챙길 것"
김민석 "막판엔 5대 0"·정청래 "신천지 의혹 중징계"
조정식 의장실 "'李 연임' 논란, 취지와 달라…128조 2항 인식하고 있어"
민주당 전당대회 충청서 투표 시작… 宋·鄭·金, 대통령 정책 시너지 경쟁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26일 검사의 수사권과 수사지휘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즉각적인 구성 및 법안 심사 착수를 촉구했다. 김용민·서영교·김영호 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혁신당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가 수개월간 숙의해 마련한 형사소송법 전면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검사의 수사권과 수사지휘..
더불어민주당이 헌법 개정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기관 명칭과 구성 방식을 전면 개편하는 혁신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관위 내부의 관료주의적 편의주의와 부실 운영 체제를 근본적으로 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송기헌 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은 국회에서 열린 6차 회의에서 "선관위가 국민의 참정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헌법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헌법 개정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무 사령탑 인선을 마무리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동시에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는 '오늘 정오'를 기한으로 국민의힘을 향해 최후통첩을 보내며, 협상 결렬 시 단독 강행을 예고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오늘 정오까지 상임위원 명단 제출이 없으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원회를 단독 강행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 안팎의 불출마 압박 속에 전격 사퇴하면서 8·17 전당대회가 권력지형 재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 전 대표는 사퇴 당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대를 강조하고, '딴지일보' 게시판을 통해 강성 당원층 결집에 나선 데 이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우하는 입체적 행보에 나섰다. 구주류인 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과 강성 당원파를 모두 겨냥한 다층적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오는 8월 17일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 연임 도전을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마치면서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산을 차례로 언급하며 민주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송영길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저 만찬 회동 당시 차기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직접 밝혔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 역시 송 전 대표의 출마 의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전당대회가 정청래·김민석·송영길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예측 불허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23일 첫날부터 핵심 증인들의 무더기 불참으로 파행을 빚었다. 증인들은 국회의 거센 항의 끝에 오후 늦게 지각 출석했지만, 회의 속개 직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상 '백지 회의록'을 제출하고 외유성 출장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기관보고에는 여야가 합의한 증인·참고인 44명 가운데 16명이 불참했다. 오민석 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일한 위기관리와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조사에서 제기됐다. 현장 경고가 중앙 지침에 반영되지 않은 데다, 사태 이후 일부 선관위가 관련 선거물품을 폐기한 사실도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하한선을 50%로 축소하는 지침을 내렸을 당시 우려를 표명한 곳은 울산시 선..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측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당시 안보 책임자들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반발하며 23일 검찰의 즉각적인 상고를 촉구했다.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 책임이 걸린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검찰은 상고를 통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하고 진실 규명을 끝까지 이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정청래 대표가 이르면 23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도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권 레이스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 대표와 당 복귀를 앞둔 김 총리, 견제 세력을 자처한 송 전 대표의 3강 구도로 굳어지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이재명)계와 친청(정청래)계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당내 중진 의원들이 22일 공개적으로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6·3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의 경고에도 내부 갈등이 진정되지 않는 데 따른 우려로 풀이된다. 5선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이런 상태로는 진짜 전쟁이 날 정도다. 굉장히 염려스럽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내란 중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결과 평가위원회 활동 기간을 당초 8주에서 15주로 대폭 연장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 결과를 담은 최종 백서 발간 시점도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 이후인 9월 말로 연기됐다. 이를 두고 백서 공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명청갈등(친이재명 대 친정청래)'을 심화시킬 것을 우려해 속도를 조절했다는 해석이다. 평가위는 이날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1심 선고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개시를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를 보고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마크롱 프랑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뼈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8·17 전당대회 전초전을 방불케 했다. 장외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정 대표를 향한 공세에 나서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정부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김 총리는 정 대표를 앞에 두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성찰과 혁신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쉽게도 완벽..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동산 세제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실패 책임과 청와대 참모의 'SNS 메시지 정치'를 비판했고, 민주당은 성장의 성과가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정당한 정책 대응이라고 맞섰다. 여야가 충돌한 핵심은 김 실장이 언급한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의 '합리적 조정' 구상이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