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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환혁 기자입니다. 사건팀으로 활동 중입니다. 경찰, 사건사고 분야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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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주변국 무차별 공습에 '전시 상황'을 선포한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의 담수화 시설을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중동 사태가 1973년 이후 53년 만의 '제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Ynet)과 예디오트아흐로노트는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UAE가 최근 이란 영토 내부의 담수화 시설에 전격적인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확보한 이번 대응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온 '실용 안보'와 '국가 무한 책임'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72시간의 긴박한 외교 담판… 9일 새벽 교민 인천공항 도착 정..
야구에 상당한 식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줘룽타이(卓榮泰) 대만 행정원장(총리)이 일본을 전격 방문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관람, 중국의 반발을 예상케 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8일 오후까지 이 사실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주요 언론에도 그의 행적에 대한 보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예 무시하겠다는 의도적 침묵일 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그동안 중국의 행보..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중동 13개국 대사 및 대사대리들이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듣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다. /연합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G2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왕이(王毅)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월 말 방중을 앞둔 사실을 감안한 듯 직접적인 미국 비판을 자제하면서 대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더불어 미국에 못지 않게 덩치와 위상이 커진 자국이 새로운 다극화 세계 질서를 리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왕 주임 겸 부장은 8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당에 다른 마음을 품거나 부패한 군 인사에 대한 무관용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부패한 군부 고위급들을 작심하고 직격 비판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군부 고위급들에 대한 사정에 나서겠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할 수 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도 겸하고 있는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사실에 뜻을 같이 했다. 한마디로 남북한과 중국의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구축이 절대로 꿈 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실제로 이날 전문가들은 남북중 협력으로 북한과의 신뢰 회복에 나서야한다거나..
중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지원 여부와 관련해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원론적인 입장만 피력했다. 미국과 대립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분명해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이란에 정치적 및 다른 방식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미국 NBC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
중국이 위안(元)화의 평가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력을 확보할 의도나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자국 통화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위안화 표시 채권의 발행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의 판궁성(潘功勝) 행장은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일 북한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구성'을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되는 지역으로 영변, 구성, 강선 3곳"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식 확인한 영변, 강선 외에 구성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지목한 것이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25전쟁 당시 필리핀군 보급장교로 참전했던 고(故) 알프레도 L. 케이튼(Alfredo L. Cayton, 1916~2008) 대령의 생생한 전장 기록이 한국에 들어왔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일 필리핀 현지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케이튼 대령의 참전 일기와 사진 등 관련 자료 150여 점을 전달받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참전용사의 손녀인 제네비브 C. 케이튼(Genevieve C. C..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쑤(江蘇)성 대표단 분과회의에 참석해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전인대 장쑤성 대표단 분과회의에 참석해 경제 및 사회 발전 목표 달성과 관련한 의견을 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으로의 민항기가 이날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어젯밤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AE발 인천행 민항기는 1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UAE에서 뜨는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 외교..
재중국대한체육회는 3월 4일 오후 4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제9대 회장 선거 경과보고가 진행된 이후 참석한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현임인 이윤낙씨를 제9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윤낙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4일부터 2028년 3월 4일까지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ㅅ중식당에서 팡쿤(方坤) 주한 중국 대사관 정무공사, 런웨이(任薇) 정무과 부과장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7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한국의 정치적 격동기에 일관되게 한중 우호를 위해 힘쓴 팡 공사는 한중 우호의 상징적 외교관"이라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