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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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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불법 이주를 억제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6개월간 모든 국경 육로를 통제하고 검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낸시 페저 독일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 회견을 열어 "우리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법 이주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외교부는 같..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1세 이상 성인에게 마약 이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개인적 용도로 소량의 마리화나(대마)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성인을 불필요하게 체포하고 구금하는 것을 끝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남겼다. 그는 21세 이상에게 마리화나를 최대 3온스(약 85g) 구매해 소지할 수..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불길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8일(현지시간) CBS 로스앤젤레스 등은 사흘 전 캘리포니아주 남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속하게 번져 지역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여의도 면적(약 4.5㎢)의 18배 이상에 해당하는 2만553에이커(약 83㎢) 이상이 불에 탔다. 캘리포니아주 산림·소방 당국은 수백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지 3일 만에 다른 지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켄터키주 경찰은 7일 오후 5시 30분께(현지시간) 켄터키주 남동부에 있는 소도시 런던에서 약 9마일(약 14.5㎞)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을 받은 차량이 12대며..
압델마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95%에 달하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알제리 당국은 이번 대선에서 테분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테분 대통령은 약 563만표 중 534표를 얻어 득표율 94.65%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투표에 참여한 이가 유권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투표율 48%로, 2019년 대선의 39..
올해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경쟁했던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가 구속 위기를 피해 망명지로 스페인을 선택한 데는 딸의 거주지인 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스페인 외무부는 곤살레스가 아내와 함께 스페인 공군기를 타고 베네수엘라를 떠나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곤살레스의 법률대리인인 호세 비센테 하로 변호사..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90여명이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0여개 기업의 전현직 CEO들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냈다. 이들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21세기 폭스의 전 CEO 제임스 머독과 미국 프로 농구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
슈퍼 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 하이난을 강타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다쳤다. 7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기는 전날 오후 4시께 중국 남부 하이난섬 원창시 해안에 상륙한 이후 같은 날 밤 10시께 광둥성 쉬원현에 다시 상륙했다.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43㎞를 기록해 올해 들어 2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00㎞를 넘어 이 지역 교통이 중단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친(親)노조 노동 기준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앤아버의 노조 트레이닝센터에서 연설한 직후 해당 행정명령 서명식을 가졌다. 행정명령은 노동 협약, 임금 기준, 보육·훈련 프로그램 같은 혜택 등 노동 관련 프로젝트에 연방 보조금의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 기관이 노동자의 힘을 보호하..
주민들의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위해 교전이 중단됐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에서 접종이 끝나자마자 이스라엘이 공습을 재개했다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1일 가자 중부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시작해 같은 달 4일 마친 뒤 그 다음 날부터 가자 남부에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관영 와파 통신은 이스라엘 군이 5일 가자 중부 도시 데이르 알발라에..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피의자가 구속된 지 하루 만에 그의 아버지도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조지아주 수사 당국이 해당 지역의 애팔래치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 피의자 콜트 그레이(14)의 아버지인 콜린 그레이(54)를 2건의 2급 살인, 4건의 비자발적 과실치사, 8건의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이날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2급 살인은 2급 아동 학대..
미국이 폭력 사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약 6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고 5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방문해 게리 코닐 아이티 총리와 회담했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티는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며 아이티에 파견된 다국적 개입군에 관해 "우리는 이 임무를 지원하고 실행하기 위해 더..
뮌헨 테러 52주기인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주재 이스라엘 영사관 근처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뮌헨 카롤리넨 광장 인근 나치문서센터 건물 앞에서 현지 경찰이 총검 달린 구식 장총을 소지한 남성과 총격을 벌인 끝에 해당 남성을 사살했다. 사망한 총격 용의자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18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그는 오스트리아 번호판이 장착된 차량을 타고 이동해 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5일(현지시간)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 토론에서 "우리가 선호하는 후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라고 했지만 그가 불출마했고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해리..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을 살해하고 9명에게 총상을 입힌 14세 남성 총격범이 지난해부터 미 연방수사국(FBI)의 감시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전(현지시간) 조지아주 배로우 카운티 윈더에 있는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교사 2명과 14세 학생 2명이 사망했고 9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총격범인 이 학교 재학생 콜트 그레이(14)는 1교시 수업 시작 직후 자신의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