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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정신으로 봉사” 대전대 간호학과 학생들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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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10. 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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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대전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대전대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봉사정신을 다짐했다.

2일 대전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1일 '제31회 2026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간호 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사명과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인간 생명을 존중하며 봉사하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간호사로서 지켜야 할 윤리와 원칙을 되새겼다. 또 간호를 받는 사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자세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촛불 점화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상징하는 의식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밝히며 생명을 존중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간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호 총장은 "끊임없는 전문성 추구와 학문적 연마, 인간에 대한 깊은 공감과 윤리적 실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내면의 힘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경 간호학과장은 "생명의 최전선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예비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단순한 간호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간호인이 돼야 한다"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전인적 간호를 수행하는 전문 간호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행사로, 대전대 간호학과는 매년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간호의 본질과 나이팅게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대전대 간호학과는 1993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으며, 체계적인 간호교육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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