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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본부는 29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조합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남 농식품 수출 대전환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29년 연속 전국 농협 수출 1위를 넘어 수출 규모와 영역을 확대하는 '성장하는 전국 1위'로 도약하고, 2027년 30년 연속 전국 1위와 수출 2억 달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경남본부는 올해 양파 가격 하락에 대응해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쌀의 유럽시장 진출과 단감의 중국 첫 수출을 준비하는 등 수출 품목과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농협을 시상하고 주요 수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1억 달러를 넘어, 경남 농식품 수출 2억 달러 시대로'라는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문수호 경남수출농협협의회장(진주수곡농협 조합장)은 "경남 농식품 수출의 힘은 좋은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과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수출농협의 노력에서 나왔다"며 "앞으로도 수출농협이 힘을 모아 경남 농식품 수출 2억 달러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29년 연속 전국 1위에 머무르지 않고 수출 규모와 영역을 키우는 '성장하는 전국 1위'로 나아가야 한다"며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 경남 농식품 수출 2억 달러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앞으로 딸기·파프리카 등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단감·쌀·가공식품 등 신규 품목을 육성해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