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미식·K-뷰티체험 등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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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중국인(5.9일), 대만인(6일)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올해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서울 내 주요 소비활동은 뷰티·건강·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가 48.0%로 가장 많았다. 쇼핑 24.3%, 미식 17.7%, 숙박 9.2%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수요를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한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짧은 일정에도 쇼핑과 미식, 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서울 관광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심야와 새벽 시간대까지 관광콘텐츠를 넓히고, 단거리 방한객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서울 체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