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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시청서 건강 체크”…서울시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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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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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및 유연성 등 측정·노인기능평가도 실시
'손목닥터9988' 앱으로 간편 예약 가능
서울시 어린이 서울체력장2
올해 3월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어린이 서울체력장'에서 어린이들이 체력장에 참가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서울시청 1층이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울체력장'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다음 달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은 매월 1·3주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첫 행사는 다음 달 5일과 6일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11월에는 어린이와 성인·어르신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설 연휴 호응을 얻었던 팝업 체력장도 다시 찾아온다. 서울시는 다음 달 25~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력측정·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은 매월 1주에는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측정하며 어르신은 균형·보행·하지근기능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노인신체기능평가(SPPB) 등을 실시한다. 3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력·민첩성·순발력 등 성장기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한 만큼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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