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호남권은 블루원상주·무안클린밸리CC 1위
엑스골프 "골프 시장 주 이용층의 예약 흐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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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집계해 최근 공개한 자사 4050 세대 회원들의 첫 골프장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88CC와 클럽72, 베뉴지CC가 1~3위에 자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권에서는 카스카디아CC가 1위를 차지했고, 남춘CC와 옥스필드CC가 뒤를 이었다. 또 충청권에서는 떼제베CC가와 올데이골프&리조트, 시그너스CC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영남권과 호남권에서는 블루원상주CC와 무안클린밸리CC가 각각 1위에 올랐고, 제주권에서는 롯데스카이힐제주CC가 4050 세대의 첫 예약 신청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번 분석은 일반적인 전체 예약 순위가 아닌, 골프 시장의 주요 이용층인 4050 세대가 첫 예약 단계에서 각 지역 별로 어떤 골프장을 선택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는 경기·인천 지역 골프장이, 강원권에서는 춘천과 횡성 지역 골프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영남권과 호남권, 제주 역시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상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엑스골프 측은 "기존의 골프장 예약 데이터가 특정 지역이나 골프장의 전체 예약량을 중심으로 소비 흐름을 살펴봤다면, 우리 분석은 엑스골프(XGOLF)를 이용하기 시작한 4050 회원이 첫 예약 단계에서 어떤 골프장을 골랐는지를 들여다봤다"면서 "첫 예약 결과만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접근성이나 그린피, 코스 컨디션 등 특정 요소가 골프장 선택에 어느 만큼 영향을 미쳤는지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050 세대 회원들의 지역별 선택을 통해 실제 골프장 예약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골프장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약 데이터를 분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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