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확인 후 90일 동안 공공시설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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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바일 행정서비스 플랫폼 '서울온' 앱을 통해 복지 증명서 없이도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복지분야 모바일 자격확인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행정기관이 이미 보유한 복지자격 정보가 있어도 이용자가 복지카드나 각종 증명서를 직접 제시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서울온에서 복지자격을 확인하면 실물 증표 없이도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국가유공자·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65세 이상 어르신 등 6개 복지대상이다. 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서울시 공영주차장·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 주요 공공시설에서 서울온 모바일 자격확인을 완료하면 90일간 주요 공공시설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설 운영기관도 별도 증빙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서울온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디지털증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시민이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영준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좋은 디지털 행정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관행을 바꾸는 것"이라며 "서울온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행정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