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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든 학교 AI 교육 확대... 공교육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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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7. 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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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학습 체계 확대
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 구축
독서토론 캠프 확대, 진료교육팀 신설
부산 모든 학교 AI 교육 확대... 공교육 새 판 짠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8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AI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조영돌 기자
부산교육이 학생마다 다른 수준에 맞춰 공부를 돕는 AI 교육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본격 도입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8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AI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튜터다. 교육청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AI 학습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진도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기존 메이커교육도 AI와 결합한다. 남부와 해운대 메이커교육체험센터를 AI·메이커교육체험센터로 바꿔 코딩과 제작 활동을 함께 배우는 융합교육을 확대한다.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게 사용하고자 정보윤리 교육을 확대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평가 방식도 달라진다. AI교수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AI 기반 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인다.

교육청은 인간 중심 미래교육을 놓치지 않았다. 독서토론 캠프를 확대하고 악기공유센터를 신설한다. 전국 최초 폐교 활용 오페라 아카데미도 설립한다.

또 교육청은 진로교육팀을 신설하고 권역별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연다. AI 기반 취업지원 플랫폼과 미래직업교육센터도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서부산권에는 글로컬 미들스쿨, 부산에는 해양AI교육센터를 추진해 미래 산업에 맞는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정책이 AI 활용을 넘어 공교육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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