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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쉬고 체험하고”…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서 여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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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6. 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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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서 무료 진행
참여자 연령·특성 고려 다양한 생태 체험 제공
중구0619-(공원) 숲길 등산 프로그램(주간 산행)
서울 중구가 '숲길 등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서울 중구가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남잔사락숲길 일대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 △숲길 등산 △숲 해설·곤충 체험 △유아숲체험 등 4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숲속 티타임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주 4회(화·수·목·토요일) 운영한다. 숲길 등산 프로그램은 남산자락숲길과 매봉산 일대를 걸으며 등산 예절과 안전한 숲길 이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참여 수준에 따라 초급, 중·상급, 야간 산행으로 나눠 진행한다.

남산자락숲길과 장충단공원, 손기정체육공원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곤충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숲속 소통 여행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대상 생태 교육,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과정이 마련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 재료를 활용한 공작물 만들기와 밧줄 놀이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주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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