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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낮(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는 아직 그런 단계에 있지는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서로 시간이 맞고 가능하면 하겠다는 열려있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들과 몇 가지 양자회담은 지금 추진하고 있고 구체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한미 양국의) 주안점이 다르고, 일정이 유동적이고, 중동 진전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가 가변적일 것이기 때문에 꼭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이) 있으리라, 없으리라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열어두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티칸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으로 이동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