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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레바논을 비롯해 시리아, 가자지구 내 점령 지역에서 '무기한' 머물 계획임을 명시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이스라엘이 이들 지역에서 장악한 영토는 총 1000평 방 ㎞에 달하는데, 이는 뉴욕시 전체 면적보다 약간 작은 규모다.
카츠 장관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국경과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확한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며 완충지대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테러 전초기지로 사용된 접경 마을을 포함해 지상과 지하의 모든 테러 기반 시설을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응해 이란이 자국을 공격할 경우 이란 본토를 향해 "강력한 힘"으로 보복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이스라엘의 입장은 이번 협정의 전제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헤즈볼라 공격 중단을 내걸어 온 이란의 요구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향후 협상 이행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