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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서 ‘핑구’ 만나고, 민속박물관서 ‘호러’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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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6.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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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여름 시즌 실내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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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핑구' 콘텐츠. 올해는 마린룩 콘셉트를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롯데월드가 밝혔다.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가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철 햇볕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도심형 해양생물 전시 공간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여름 '핑구'와 함께하는 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눗눗! 캡틴 핑구와 대항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핑구와 롯데월드는 지난해 첫 협업에서 호응을 얻으며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올해는 핑구 캐릭터에 마린룩 콘셉트를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웰컴존에서부터 선장 복장을 한 2.5m 높이의 대형 핑구가 방문객을 반긴다. 수달존에는 핑구와 여동생 핑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펭귄섬 길찾기 지도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 여름 축제 핑구 컬래버 전개
롯데월드 제공
카피바라 수조에는 카피바라를 마주한 핑구와 핑가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극지방존 펭귄 수조에서는 핑구의 원형인 실제 펭귄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펭귄 생태설명회에는 핑구가 실제로 등장한다. 스탬프투어를 통해 핑구와의 모험에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아쿠아샵과 가챠존, 즉석사진 부스 등을 통해 색다른 모습의 핑구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더위를 피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민속박물관은 15일 체험형 이머시브 호러 공연 '스테이 얼라이브 인 뮤지엄'의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만 16세 이상이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민속박물관 이머시브 공연 STAY ALIVE IN MUSEUM 예매 오픈
롯데월드 제공
민속박물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 시즌 축제 '봉인해제 : 요괴 대소동'과 연계한 콘텐츠다. 한국 저주의 역사에 대한 특별전 '조선요괴전'을 준비하던 중 봉인된 저주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한된 시간 안에 살아남기에 도전하며 관객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여름 시즌 축제와 연계해 청량감과 몰입감이 넘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나들이를 계획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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