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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시위대는 의사 표현을 넘어 타인의 권리 침해가 없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대의 민간인 출입 제한 행패 등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에 대해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에 대해 엄정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집회 참가자들이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주변을 봉쇄하면서 해당 경기장에 사무실을 둔 체육단체들의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체육단체 업무가 마비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경찰도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평화적 의사 표현은 헌법상 보장되는 국민 권리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청장은 "일부 참가자가 경찰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