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수박 경쟁력 강화…브랜드 육성·재배기술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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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 미니수박 평가회'를 열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미니수박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고창미니수박연합회, 농축수협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학습단체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창 미니수박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각 작목반에서 생산한 품종별 미니수박의 품질을 평가하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어 대형 수박보다 보관과 소비가 편리한 미니수박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트렌드에 맞춰 고창에서는 4㎏ 이하의 미니수박을 전국 최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고창군은 소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니수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종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 수박과 차별화된 토양관리·양분관리 기술 교육 등 전문 재배기술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생산자 조직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역 내 5개 작목반이 통합해 고창미니수박연합회를 결성했으며, 현재 약 100명의 회원이 89.4㏊ 규모에서 블랙망고수박, 블랙보스수박, 애플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니수박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전략 작목이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춘 품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창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